블로그

  • 캐논 powershot V10,브이로그 카메라의 혁신

    여행을 앞두고 활동성 좋은 캠을 구매하려고 했다가, 결국 아무래도 카메라 사용이 더 익숙하다고 판단하여 브이로그 카메라를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말이 카메라이지…사실 사용해보면 작고 휴대성이 매우 좋은 가제트(Gazette)입니다.

    캐논에서 오랜만에 출시한 재미있는 V10을 한번 알아보려고 합니다.

    카메라의 형상이 매우 독특하게 생겼습니다.

    세로형 디자인을 채택하였으며 셔터버튼을 외부 렌즈 하단, 바디 중앙부에 위치시켰습니다.

    일단 작고 가벼워 휴대가 매우 간편한 카메라입니다.

    제조사에서 제공하는 홍보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듯이…

    단 211g 정도의 초경량으로 휴대가 용이합니다.

    워낙 작은 체구인지라 작은 가방에도 여유 있게 들어가는 포켓사이즈 카메라입니다.

    휴대폰과 비교하더라도 매우 작은 사이즈라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독특한 세로그립의 스마트폰 감각으로 조작성도 매우 간편합니다.

    스마트폰처럼 한 손으로도 안정적인 영상을 촬영할 수 있습니다.

    손바닥보다 작은 사이즈이다 보니 사람이 많은 곳에서도 주변에 건드려지지 않고 편안하게 촬영이 가능한 수준입니다.

    게다가 대칭 디자인을 채택하여 오른손과 왼손의 구분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독특한 내장 스탠드의 채용으로 자유로운 각도 조절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덕분에 촬영 영역이 더욱 넓어졌습니다.

    스탠드는 손잡이로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스탠드와 대구경 저소음 마이크를 탑재하여 삼각대와 외부 마이크가 필요하지 않을 정도입니다.

    소니의 대표적인 무선 스탠드만으로도 충분히 촬영이 가능합니다.

    렌즈은 와이드한 19mm 광각 렌즈를 채용하여 셀카 촬영, 풍경 촬영에 최적으로 세팅되어 있습니다.

    특히 셀카촬영시 과도한 얼굴 클로즈업 없이 자연스럽게 촬영이 가능합니다.

    대구경 무지향성 마이크를 탑재하여 전 방향에서 집음이 가능하도록 설계하였습니다.

    전방과 후방 모두에서 스테레오 사운드를 기록할 수 있다는 것이지요.

    즉 걸어가며 풍경을 촬영할 경우, 전방에서의 자연 소리와 후방에서의 음성부분을 동시에 집음할 수 있도록 설계하였습니다.

    특히 동영상 촬영 모드는 상황에 맞게 선택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캐논에서 작정하고 만든 제품이다보니…

    최초로 동영상 촬영용 컬러 필터가 추가되었다고 하는군요.

    영상 및 사진 촬영시 14가지의 컬러 필터를 취향에 따라 선택하여 촬영이 가능합니다.

    무엇보다도 초보자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심플한 UI가 특징입니다.

    표시되는 정보를 최소화하다보니 조작 화면도 심플합니다.

    한손으로 카메라를 든 상태에서 엄지만으로 주요 기능을 컨트롤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우측 상단의 멀티 액세스 버튼을 이용하여 자주 사용하는 기능을 간편하게 설정할 수도 있습니다.

    전면 렌즈를 기준으로 좌측에는 c타입 커넥터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충전까지 간편하게 하실 수 있습니다.

    외부에서 외장 배터리로 충전도 매우 자유롭습니다.

    촬영 지속시간을 두시간 정도로 볼 때, 지속촬영을 계획하신다면 외장 배터리는 필수입니다.

    우측에는 별도의 미니 HDMI 커넥터가 존재합니다.

    아래쪽에는 별도의 외장마이크 단자도 구비해 놓았군요.

    파워샷 V10은 1.0형 CMOS 센서를 탑재하여 고화질의 사진 촬영이 가능합니다.

    사진 촬영은 자동모드로 가능하며, Q set 버튼으로 화소수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최신 기종답게 Camera Connect 앱을 통해 실시간 스트리밍을 즐길 수도 있습니다.

    앱을 활용하여 원격으로 촬영과 사진 재생도 가능합니다.

    또한 PC에 웹캠으로 연결하여 영상 통화와 실시간 스트리밍도 고화질로 가능하게 합니다.

    꽤 쓸만한 가젯입니다.

    캐논 블루투스 미니 삼각대를 사용하여 가볍게 촬영이 가능합니다.

    삼각대를 이용할 경우 거치기능이 강화되어 어디서나 촬영이 가능하게 해 줍니다.

    별도의 외장 삼각대도 거치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사진상의 삼각대는 외장배터리 겸용 울란지 삼각대입니다.

    케이스는 별도로 구매하였습니다.

    제가 구매한 케이스는 아머케이스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캐논 파워샷 V10의 경우, 부피가 작아 손바닥 안에 들어올 정도인데다가 무게도 매우 가벼워 휴대성이 극대화된 장비인지라 어디든 주머니에 쓱 넣어 가지고 다니기에 좋습니다.

    더불어 미니멀한 스위치 구성으로 사용성도 매우 크다고 판단됩니다.

    심지어 사진, 동영상 촬영은 기본이고 pc와 연결하여 웹캠으로도 사용이 가능하여 다목적으로 사용하실 수 있겠습니다.

    촬영한 사진, 동영상은 촬영하며 스트리밍도 가능하고, 촬영 후에는 앱을 통하여 블루투스로 쉽게 다운받을 수도 있어 자료파일의 관리도 손쉬운 편입니다.

    블로거이거나 유투버이시다면 한번쯤 눈여겨보셔도 괜찮을 제품으로 판단됩니다.

    일상 촬영 용도, 가족이나 모임의 동영상 촬영 용도로도 거창하게 캠코더나 짐벌에 장착한 센서 작은 카메라를 별도로 장만할 필요가 없을 정도입니다.

    다재다능하고 UI가 워낙 단순하다보니 외장 버튼 하나로 매우 쉽게 촬영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소프트웨어이기는 하지만 손떨림 보정기능이 탑재되어 순간포착 및 흔들림에 강한 장비인데다 실내외를 막론하고 사용시 돋보일수 있는 독특한 외관의 장비임에는 틀림없을것 같습니다.

  • Parker 51(파카 51),아버님 유품,파카펜의 대명사

    고향에 방문했더니 어머님께서 그동안 발견하지 못했던 아버님 유품을 하나 건네주셨습니다.

    아버지가 쓰시던 만년필인것 같다고 해서 살펴보았더니 파카51이었습니다.

    ​

    오래 전 아버님이 경찰서에서 수사하시면서 사용하시던 파카21은 아버님 돌아가신 후 ‘펜후드’의 ‘파카51’님으로부터 점검을 받아 고이 간직하고 있습니다.

    비록 파카 51의 짝퉁버전인 파카21이었지만, 제게는 누구에게도 줄 수 없는 하나뿐인 물건이기에 소중할 따름이었지요.

    그런데 올해 명절, 고향에서 아버님이 소장하셨던 진품 파카51을 발견한 것입니다!

    제가 어렸을 적, 아마도 초등학교 4학년 무렵이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아버님께서 저와 제동생을 안방으로 오라고 하셔서는 파카51을 보여주셨습니다.

    ‘네가 대학교에 들어가면 이 펜을 네게 주겠다.’라고 하셨지요.

    당시에 만년필은 고가의 필기도구였습니다.

    아버지가 결혼하시던 무렵에는 파카 51이 혼수용품으로 목록에 올라가던 시절이었습니다.

    파카 51이 한국에서도 꽤 고가의 물건이었기에, 저렴한 파카 21 만년필을 수입하여 와이셔츠나 양복 주머니에 꽂고 다니며 자랑하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아버지도 아껴쓰시던 펜이었기에 거의 가보급으로 보관하고 계셨고 아들 둘에게 그 펜의 존재를 각인시켜 주셨던 것입니다.

    그러시던 아버님은 제가 고등학교에 들어가자마자 갑자기 돌아가셨습니다.

    아버지의 직업은 강력계 형사반장이셨습니다.

    강력계 형사의 평균수명이 짧다고들 하던데…알고보니 슬픈 현실이기는 하지만 아버님은 당시 강력계 형사들의 평균수명만 사신 셈입니다.

    아마도 잦은 야근, 불규칙한 식사, 업무상 스트레스 등이 원인이 아니었을까 추측해 봅니다.

    아버님은 워낙 운동을 즐겨하셨기에 유도 3단이셨고, 젊었을 때 마아추어 복싱도 하셨던 분입니다.

    건강만큼은 자신 있어 하셨던 분이기에 가족들의 충격은 말할수 없이 컸더랬습니다.

    이후 유품을 정리하였는데, 어렸을 적 제게 보여주셨던 파카51은 어디로 갔는지 보이지 않고, 회사에서 업무할 때 사용하셨던 파카21만 유품정리하면서 제게 돌아왔습니다.

    ​그런데 어렸을 때 딱 한번 보았던 아버님의 파카 51은 세월이 한참 흐른뒤 마침내 재회를 하게 된 것입니다.

    파카 51은 전형적인 후디드 닙의 형태를 가지고 있습니다.

    잉크마름에 강하고 필기환경이 좋지 않은 상황이더라도 필기가 가능하도록 설계된 제품입니다.

    루뻬로 후드부근을 촬영해 보았습니다.

    실사용 하셨는지 스크래치가 자글자글 하네요.

    기대했던 4time 필러입니다.

    에어로매트릭 필러가 초기에 나온 4time과 후기에 나온 6time으로 나뉘어지는데, 초기에 나온 4time 필러가 훨씬 내구성이 좋고 현재도 실사용하는 분들이 많은 필러라고 합니다.

    6time 필러는 내구성 문제가 좀 있다고 하네요.

    미국산이라고 선명하게 각인되어 있습니다.

    요즘 파카펜은 유럽에서도 생산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오래된 제품이다보니 쥬얼 부근이 녹이 슬었습니다.

    쥬얼도 들떠 있네요.

    수리를 할까 캡을 바꿀까 아니면 보존만 잘 해 둘까 고민 중입니다.

    말은 이렇게 하지만…아버님의 만년필인만큼 그대로 보존할 예정입니다.

    파카펜의 상징인 화살촉 클립이 선명하게 보입니다.

    화살촉 클립을 보면 파카펜이라는 것을 연상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파카51’ 님이 진품으로 확인해 주신 옥색 파카51과 이번에 득템한 아버님의 유품 파카51 만년필을 나란히 놓아 보았습니다.

    캡의크기, 모양, 쥬얼모양, 4time 필러 채용 등 모든 것이 동일합니다.

    옥색 파카 51 만년필의 경우 ‘파카51’ 님께 얘기해서 진품 파카 51 만년필을 한자루 구매했습니다.

    파카 51 만년필은 이베이를 통해서도 구입할 수는 있지만, 워낙 오래된 제품이니만큼 캡과 배럴이 제 짝인 경우가 드뭅니다.

    심지어 닙파트도 부속을 조합한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제치이면서도 완벽한 성능을 개런티하는 제품을 찾아내기란 전문가가 아니면 어려운 상황이었기에 ‘파카51’ 님께 부탁했던 것입니다.

    그리고 아버님의 유품을 함부로 굴리는 것도 어려웠기에 진품 파카 51 만년필을 맘껏 써보고자 한자루 더 들여보았습니다.

    얼핏보면 깨끗하지만 스크래치는 자글자글 합니다.

    아버님의 만년필도 스크래치가 많아서 연마제를 살짝 사용해 보았습니다만 완벽하게 스크래치를 제거할 수는 없었습니다.

    ​상관없습니다.

    여전히 내게는 소중한 아버님의 유품입니다.

    낙서를 즐기셨다는 아버님, 당시의 낙서는 한자로 쓰는 낙서인지라…역시 유품으로 간직하고 있는 경찰수첩에는 당시의 낙서가 가득합니다.

    ​

    저도 오늘밤에는 낙서를 즐겨보려 합니다.

  • Parker 21(파카 21),아버님 유품

    우연히 발견한 파카 21

    30년전이었나 봅니다.

    아버님이 돌아가시고 나서 유품으로 받은 단 하나의 만년필…

    아버지가 학교에 다닐 당시에는 파카51이 유행이었지만, 혼수용품으로 사용될만치 고급펜이었기에 파카51을 닮았으면서도 저렴이 축에 들었던 파카 21입니다.

    ​

    서울에서 근무할 때 처음 이 펜을 꺼내들었을 때의 느낌은…뭐라고 해야만 할까요.

    사실 아버님이 갑자기 돌아가신 뒤 처음 유품을 받아들었을 때가 고등학교 1학년이었습니다.

    학교 공부, 미래에 가질 직업에 대해서도 전혀 생각해보지 못했던 청소년 시절이었지요.

    세월이 지나고 새로운 만년필을 대학교 졸업선물로 받아서 십수년간 사용했으면서도 아버님 유품에 대해서는 까맣게 잊고 있었다가 갑자기 꺼내들어 본 펜이었지요.

    군데군데 잉크흔적이 여전히 남아있는데, 세척이랍시고 물에 감가두어 보았더니만 잉크가 끊임없이 나오는 겁니다.

    파카 21의 잉크쌕은 교체형이 아닙니다.

    일반인이 쉽게 분리할 수 있는 구조도 아니구요.

    당시 펜후드 만년필 카페를 뻔질나게 들락거리던 시절이었군요.

    이 때 을지로 만년필연구소에 처음 갔더랬습니다.

    땀을 비오듯이 흘리고 찾아간 곳에서 사람좋은 파카 51님을 만날 수가 있었지요.

    ​만년필을 보여드리니, 가볍게 전문가의 손으로 잉크쌕을 분리하고 오래된 쌕도 척척 세척해준뒤 역순으로 조립해서 완성했습니다.

    시필해보라고 건네주시는데…떨리지 않는다면 거짓말이겠지요.

    아버님은 강력계 형사이셨습니다.

    유품으로 남긴 파카 21 만년필은 함께 남은 형사수첩과 함께 실사용하며 휴대하셨던 것으로 생각됩니다.

    시필해보니 너무나 부드럽게 나오는 느낌을 잊을 수 없습니다.

    잉크흐름이 매우 좋은 것과 굵은 글씨로 쓰여지는 것을 감안해 볼 때, 아마도 최소한 m닙 이상은 되는것으로 판단합니다.

    파카 21 만년필은 파카 51의 인기에 부응하여 내놓은 저렴한 만년필이었습니다.

    아버지가 결혼할 당시에는 파카 51을 결혼선물로 가져갈 정도였으며, 파카 51보다는 좀 더 저렴한 파카 21의 인기도 상당했습니다.

    파카 21의 캡탑 부분입니다.

    파카 51에서 당연히 있어야 하는 쥬얼부가 없습니다.

    파카 만년필 특유의 화살촉 클립입니다.

    모든 파카펜에는 화살촉 클립이 장착되어 있습니다.

    30여년이 지났건만 여전히 강한 탄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파카펜이라는 것을 캡에 음각으로 새겨놓았군요.

    파카 21은 전형적인 후디드닙 형태를 가지고 있습니다.

    덕분에 잉크마름에 강하고, 어떠한 환경에서도 적절한 필기가 가능하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후디드 닙의 특성상 피더는 최소화한 상태입니다.

    닙이 클 경우에는 피더에 가로줄무늬 구조를 넣어서 잉크를 머금을 수 있도록 해 줍니다만 파카 21의 경우 닙의 끝만 돌출되는 구조이므로 피더가 클 이유가 없습니다.

    닙을 고정해주는 용도로만 설계된 상태입니다.

    파카 21과 파카 51은 두 제품을 똑같이 놓고 보지 않는 이상 펜 하나만 놓고 보면 도저히 구분할 수 없을 정도입니다.

    파카 21의 경우 그립부 재질을 저렴한 것으로 제작하다보니 열화현상이 발생되곤 합니다.

    아버님의 파카 21 역시 그립부가 오랜 사용으로 인하여 살짝 변형되어 있습니다.

    사진상에서는 확연히 볼 수는 없지만, 그립부를 잡았을 때 변형이 되어 있다는 것을 인지할 수 있을 정도입니다.

    쌕 부분입니다.

    파카 21까지는 이렇게 4-time filler 라는 잉크쌕을 사용했습니다.

    닙을 잉크에 담근 뒤 잉크쌕을 몇번 눌렀다 놓으면 잉크가 충전되는 방식입니다.

    워낙 오래되다보니 충전되어 있던 잉크가 만년필 전체에 눌러붙어 있는 상태였습니다.

    파카 21의 그립부와 잉크쌕 부분, 배럴, 캡을 분리한 상태입니다.

    잉크쌕은 세척을 요할 경우 전문가의 손길이 필요한 부분이기도 합니다.

    파카 21은 파카 51의 형제인 셈입니다.

    모양도, 형태도 매우 유사하게 제작되었으며 저렴하게 판매가 되었습니다.

    수리와 세척이 완료된 파카 21입니다.

    30여년이 지났건만 지금도 필기하는데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당시 파카 51님께 어떻게 사용해야 오래오래 사용할 수 있느냐고 물어보니…만년필이란 간수해 둔다고 오래 쓸 수 있는 것이 아니라, 가끔씩 사용해 주어야 더 오래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

    그래서 오랜만에 잉크를 듬뿍 먹여주어 보았습니다.

    ​

    이제는 아버님이 돌아가신 그 나이보다도 훨씬 더 나이가 들어버렸군요.

    유품만 남아 제게 아버님을 추억해 주고 있습니다.

    아마도 이 만년필을 방출하는 일은 제 생전에는 없지 않을까 합니다.

    당연하지만 아이에게 물려주려합니다.

    할아버지와, 아버지의 체취를 느낄 수 있는 유품으로 말이지요.

  • 캐논 eos m6,초경량 미러리스 카메라

    캐논 eos m6,초경량 미러리스 카메라

    캐논 m3의 경우 지금은 제손에 없지만 영국에 교육을 다녀오면서 매우 잘 사용했던 장비입니다.

    m3의 경우 크기가 매우 작습니다.

    작다는 것 하나만으로도 어느 제품과 비교할 수 있습니다.

    소니에서 내놓은 a6000과 비벼볼 수 있는 그나마 가장 근접한 제품이었습니다.

    물론 제품별, 회사별 특징이 명확하기 때문에 어떤 제품이 더 낫다라고 하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제경우 작다는 이점 하나만으로 m3+번들렌즈는 여행하기에는 꽤 훌륭하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최신 제품이 속속 출시되면서eos m3 역시 ‘구형’ 카메라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저도 뷰파인더가 있던 m5를 매우 좋아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하지만 DSLR의 묵직한 셔터음에 내치게 되었더랬지요.

    이후에 구입한 M6는 m5에서 뷰파인더만 덜어낸 제품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더더운 슬림해지고 다이어트한 제품이지요.

    이역시 장단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eos m6를 금번에 리뷰해 보고자 합니다.

    eos m6 미러리스 카메라의 외관

    처음 딱 보기에도 뷰파인더가 보이지 않습니다.

    사실 전문가급 모델에서 뷰파인더가 없다는 것은 절대로 ‘메인 바디’는 될 수 없다는 얘기이기도 합니다.

    즉 메인을 포기하되, 쓸모있는 ‘서브 바디’로서의 기능을 꽉꽉 채워넣은 장비라는 것이지요.

    센서는 APS-C 약 2,420만 화소를 사용합니다.

    m3와 다를바는 없습니다.

    단 영상처리 엔진이 m3의 경우 DIGIC 6 이고, m6의 경우 DIGIC 7 입니다.

    ​

    여기서 DIGIC 7이 DIGIC 6보다 나아진 점은 ‘노이즈 처리와 피사체 추적이 개선된 영상처리 엔진’이라는 것입니다.

    단, M3와 M6의 성능 차이를 전부 엔진 차이로 설명할 수는 없습니다.

    센서와 AF 방식도 달라졌기 때문입니다.

    즉 자동초점 방식이 m3에서는 Hybrid CMOS AF III 였는데, m6에 와서는 듀얼 픽셀 CMOS AF 방식으로 바뀌었습니다.

    즉, AF 정보용으로 한번, 이미지 정보용으로 두번 읽어야 하는 것이 DPAF 센서의 한계인데, 적층형 센서의 일부 형태를 도입하여 AF 정보와 이미지 정보를 동시에 탐색하도록 한 방식이라고 합니다.

    사실 AF 잡는 속도가 m3에서는 굼뜨는 듯하긴 했었는데, M6에 와서는 빠릿하게 잡아내는 듯한 느낌입니다.

    장착된 렌즈는 ef-m 18-45mm이고 약 130g의 매우 소형화된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수납식 구조를 가지고 있다 보니 위 사진에 보이는 버튼을 화살표 방향으로 밀어서 경통을 돌려야만 렌즈가 쭉 빠져나와서 촬영를 할 수 있는 상태가 됩니다.

    작지만 광학식 손떨림 보정 IS 기능을 탑재하고 있고 STM 자동초점 모터인지라 꽤 조용한 기동성을 보여줍니다.

    최단 촬영거리 25cm의 플렌지백을 보여주고 있어 음식, 꽃, 소품 촬영에 쓸만하지만 본격적인 매크로 렌즈는 아닙니다.

    m6라는 이름을 카메라에 넣지 않고 소심하게도 스크린 윗부분에 조그마하게 프린팅한 모습이 보입니다.

    좌측면에는 외장마이크와 HDMI 케이블을 연결할 수 있는 연결부가 보입니다.

    위쪽의 번개표시 좌측 버튼은 내장 플래시 버튼입니다.

    플래시는 기특하게도 천청 바운스 촬영이 가능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우측면에는 와이파이 버튼이 존재합니다.

    m3에서부터 와이파이가 가능했는데 별도의 버튼이 없었습니다.

    와이파이 버튼이 생기면서 카메라에서 휴대폰으로의 전송이 매우 쉽게 이루어질 수 있게 되었습니다.

    후면부 컨트롤 패널은 컴팩트 카메라임에도 불구하고 꽤 잘 짜여진 모습입니다.

    소니제품과 같이 캐논을 사용하는 중인데 컨트롤 패널 자체는 캐논이 더 나아보입니다.

    회전이 가능한 회전배젤도 넣어주었으니까요.

    소니제품의 녹화버튼은 살짝 위치가 애매한 경우가 다수 있는데 캐논의 경우 어차피 한손 파지할 경우 엄지로 누르기에는 적당한 것으로 보입니다.

    컴팩트 카메라인만큼 우측면 상단에 오밀조밀하게 Function 기능이 밀집해 있습니다.

    좌측은 모드다이얼입니다.

    개별 모드 이외에 C1, C2로 커스터마이즈해서 사용도 가능하도록 설계되어 있는 점이 매우 마음에 듭니다.

    상단에 잇는 것은 셔터입니다.

    셔터와 함께 셔터 주변 다이얼 기능을 제공하고 있는데 이역시 커스터마이즈할 수 있습니다.

    가장 하단에 있는 버튼이 노출조절 다이얼입니다.

    노출다이얼 하단에도 별도의 커스터마이즈 가능한 다이얼을 배치해 놓았습니다.

    나의 촬영습관에 맞추어 기능들을 분산배치할 수 있습니다.

    셔터 우측에는 Fn 버턴을 배치하여 즉시 기능전환을 할 수 있도록 설계하였군요.

    셔터의 최대연사기능은 m3에서는 약 4.2장/초 입니다.

    m6에 와서는 초점 고정시 9장/초 이고, 피사체 추적시 7장/초 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스크린은 위아래로 플립이 가능합니다.

    상부로 180도 플립이 또한 가능하기 때문에 셀카 촬영도 가능합니다.

    후면 화면은 m3에서는 3.0인치 104만 도트 액정을 장착하였는데 이 액정을 m6에서도 똑같이 사용하는 중입니다.

    전체무게는 m3가 366그램이고, m6가 390그램 정도로 매우 경량화된 바디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eos m6 기능상의 특징

    M3와 M6에서 실제적인 차이점을 나열해 드리겠습니다.

    ​

    가장 큰 차이는 움직이는 피사체에 초점을 맞추고 따라가는 능력입니다.

    M6는 듀얼 픽셀 AF와 초점 추걱 연사를 지원하기 때문에 아이, 반려동물, 움직이는 인물을 찍을 때 M3에서의 업그레이드 의미가 큽니다.

    동영상에서도 초점을 부드럽게 이어가는 것이 더욱 유리해졌습니다.

    RAW 연속촬영 가능 매수도 공식 조전에서 m3 약 5장, m6 약 17장으로 늘었습니다.

    ​

    그렇지만 낮에 풍경이나 정물사진을 한 장씩 촬영하는 용도일 경우 AF와 연사기능 개선만큼 큰 차이를 기대하시면 안됩니다.

    화소 수는 m3나 m6나 똑같습니다.

    m6의 고감도 노이즈 처리 기능은 확실히 개선되었지만 사진 해상도가 확 올라가는 체감형 업그레이드는 아니라고 합니다.

    ​

    m3에서 초점을 잡는 시간이 답답하다고 느꼈다면 m6로 바꿀 이유는 사실 충분합니다.

    뷰파인더가 필요하다면 m6로 가시면 안되구요, m5를 알아보셔야 하겠습니다.

    EOS m6 더 잘 사용해 보고 싶을때…렌즈와 슈팅그립(HG-100TBR)을 구입해 보자!

    추천드리는 렌즈는 ef-m 22mm 렌즈입니다.

    작고 얇으면서 밝은 조리개를 갖춘 일상용 단렌즈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22mm 고정 초점거리는 풀프레임 환산 약 35mm화각이기 때문에 사람과 주변 풍경을 함께 담기에 최적의 조건입니다.

    풀프레임 카메라도 초창기 필름카메라의 렌즈는 35mm 단초점이었습니다.

    최대 조리개는 f2.0입니다.

    고급렌즈에서 보여주는 f1.4만큼 밝지는 않지만 번들렌즈의 3.5보다는 훨씩 밝은 렌즈입니다.

    실내에서 셔터스피트를 낮춰주고 ISO를 낮추어 주는데 유리합니다.

    무게도 105그램밖에 되지 않고 길이도 23.7mm 밖에 안되는 매우 작은 렌즈이기 때문에 카메라에 달아두는 ‘팬케이크’렌즈라고도 불립니다.

    최단 촬영거리는 15cm인데 플렌지백을 감안할 경우 실제로 렌즈 끝단에서 피사체에 닿는 거리는 10cm이내인지라 음식, 카페소품 등을 촬영하는데 활용할 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최대 촬영배율이 0.21배에 그치기 때문에 ef-s 35mm 같은 본격적인 매크로 렌즈는 아닙니다.

    결정적으로 손떨림 보정기능이 없기 때문에 어두운 곳에서는 셔터 속도에 유의하셔야 합니다.

    캐논 슈팅그립은 매우 다재다능합니다.

    기본적으로 카메라 삼각대 기능을 충실하게 해 줍니다.

    그리고 카페 등에서도 동료 혹은 친구와 함께 촬영시 원격으로 촬영하기에 좋은 도구가 되어주기도 합니다.

    원격 촬영방법은 매우 쉽습니다.

    물론 휴대폰으로도 원격촬영이 가능하기는 하지만 살짝 번거롭기도 합니다.

    슈팅그립과 함께 제공되는 블루투스 리모콘을 가지고 촬영하는 것이 꽤 편하다는 것을 사용해 보신 분이라면 고개를 끄덕이실 겁니다.

    eos m6 를 사용해 보면서…

    아무리 기능이 좋은 미러리스라고 하지만 뷰파인더가 있는 제품과 없는 제품은 제게 있어서만큼은 차이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제경우 m6는 서브카메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서브로 사용해도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 것이…

    렌즈를 장착하더라도 무게가 400g대밖에 되지 않아 매우 가볍습니다.

    그리고 부피도 작아 주머니에 쏙 들어가는 정도입니다.

    캐논 전용 삼각대에 장착하더라도 워낙 작고 가벼워서 무게중심을 걱정할 필요가 없을 정도입니다.

    DSLR이라면 아무래도 중심을 잡으려고 이리저리 카메라와 삼각대 무게중심을 조절을 해야 했을 겁니다.

    m6가 워낙 작은 컴팩트 카메라인만큼 그립감은 DSLR을 따라갈 수 없습니다.

    그래서 추가로 전용 그립을 구매해서 장착해 주었습니다.

    그랬더니 조금 나아졌네요.

    그립부가 너무 작아서 손톱으로 누를 경우도 있었거든요.

    제경우에만 해당되는 것이니 혹 유저가 되신다면 m6를 직접 충분히 사용해보시고 구매여부를 판단하시기 바랍니다.

    그립파시는 업체와는 전혀 관계는 없습니다..

  • 소니 a5100 vs. a5000 미러리스 카메라 비교

    소니카메라에서 알파시리즈의 제품별 위상차는?

    미러리스 카메라 회사 중 센서까지 만들어내면서 사실상 시장을 독주하는 회사가 있습니다.

    ‘소니’입니다.

    하지만 삼성에서 1억화소 센서를 만들어내면서 밀리는 감은 있습니다만, 삼성은 카메라의 하드웨어를 만들고 있지 않기 때문에 하드웨어를 만들 수 있는 소니의 힘을 무시할 수만은 없습니다.

    이후 삼성카메라는 사업을 접었습니다만, 센서만큼은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

    소니에서 nex 시리즈를 마감하면서 내놓은 작품이 a(알파)시리즈입니다.

    알파시리즈 중에서 제가 가장 먼저 구매한 제품은 a5000 이었습니다.

    유럽으로 가족여행을 준비하면서 가지고 있던 구형 똑딱이 카메라로는 도저히 제대로된 여행감성을 촬영하기 어려울 것 같아 당시 유행했던 미러리스 시장에 편승하여 가장 무난하다는 a5000 카메라를 구입하게 된 것이 소니 미러리스 카메라를 처음 손에 쥐어본 계기가 되었습니다.

    미러리스에도 풀프레임 카메라가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풀프레임에서의 화질이라든가, 저조도 환경에서의 민감성을 크롭바디에서는 쫓아가기가 힘들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하지만…가격이 넘사벽이지요.

    그래서 대부분의 카메라는 아무래도 비교적 저렴하면서도 그나마 카메라 촬영의 맛을 느낄 수 있는 SPS-C 규격의 판형을 가진 크롭바디로 출시되어 나옵니다.

    그 중 6000시리즈가 판매량 탑을 달리고 있지요.

    a6000의 경우 스크린 이외에 눈으로 볼 수 있는 뷰파인더까지 갖추다보니…DSLR을 위협한다고까지 얘기하고 있습니다.

    하긴 그래도 광학적인 뷰와 미러리스의 oled와는 여전히 차이는 존재합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보급기의 경우에는 5000 시리즈가 존재합니다.

    nex3 시리즈에서 파생된 a5000과 nex5 시리즈에서 파생된 a5100 입니다.

    기본적으로 ‘보급형’바디로 분류됩니다.

    하지만 판매되는 가격은 좀 차이가 있습니다.

    10년전 출시가 비교이기 때문에 2026년 현재의 가격은 아닙니다.

    출시현재의 참고가격으로만 보아주시기 바랍니다.

    a5000과 a5100의 경우 외형도 차이가 별로 없는데 무슨 차이 때문에 신품 가격이 30만원의 갭이 발생하는 걸까요?

    중고가격도 a5000은 20만원 내외이지만, a5100은 30만원 내외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

    그래서 직접 비교해 보고자 합니다.

    소니 a5100 vs a5000 외형 비교

    왼쪽이 소니 a5100 제품이고 오른쪽이 a5000 제품입니다.

    두개의 제품을 동시에 놓고 정면에서 볼 경우 차이를 판단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보급기라서 그런지 바디 외부에 카메라를 컨트롤 할 수 있는 모드다이얼이라던지 노출조정 다이얼 등이 없습니다.

    단순하게 녹화버튼 정도만 어깨부분에 보일 뿐인데 심지어 버튼배열까지 똑같아 보입니다.

    가만히 살펴보니 셔터 색깔이 다른 색깔을 가지고 있습니다.

    a5100은 검정색이고 a5000은 은빛입니다.

    a5000 미러리스 카메라의 바디 재질은 nex7에서 사용했던 마그네슘 재질이 아니라 플라스틱입니다.

    a5000의 경우 살짝 매트한 느낌의 플라스틱으로 구성하였습니다.

    a5100의 경우에는 좀더 거친 표면처리를 하여서 5000 모델과 굳이 차별화하고 있다는 느낌입니다.

    고급스럽기는 하지만 그렇다고 엄청나게 차이나는 부분은 아닙니다.

    그리고 몇 종류의 a5100을 사용해 보니, 색깔별로 바디의 표면처리방법은 다르게 적용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일단 검정색 바디의 경우에서만큼은 올록볼록한 연속무늬로 바디마감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하단부분만 보면 차이를 느낄 수 없을 정도입니다.

    네 하단부는 거의 똑같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그립부는 자세히 보면 두 제품간에 차이가 있어 보입니다.

    a5000의 경우 플라스틱 도트무늬로 처리해 놓았습니다.

    그립부에 오염물이 묻었을 경우 물티슈로 쓰윽 닦아 쓰기에는 a5000이 더 나아 보일 수도 있겠습니다.

    a5100의 경우 살짝 가죽질감의 느낌이 나는 표면처리가 된 모습입니다.

    a5000의 경우 전원포트와 메모리 수납구의 개폐구가 하나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개폐구를 열면 메모리 수납구까지 한꺼번에 열립니다.

    몇번 5000을 충전하면서 느낀 점이지만, 그렇다고 이 점이 그렇게 마이너하다든가 불편하다고 느낀적은 없습니다.

    a5100의 경우 전원케이블 부분이 별도로 개폐될 수 있도로 분리되어 있습니다.

    이 부분이 a5000과 다른 부분입니다만, 소소한 부분이기도 합니다.

    참 a5000 시리즈는 외부배터리 혹은 전원으로 카메라 자체충전이 가능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타사 카메라의 경우 배터리를 빼내어 별도충전만이 가능하도록 되어 있는 경우도 있지만, 소니 카메라만큼은 카메라 자체충전이 가능하기 때문에 외부촬영시 배터리가 방전될 경우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 전원부만 개폐가 되니 보기에는 우선 깨끗해 보입니다.

    단, 내구성 부분은 개런티하기가 좀 어렵기는 하겠습니다.

    개폐용 고무질 캡의 관절부분이 오래 사용할 경우 끊어질 수도 있으니까요.

    a5100과 a5000의 시스템 상의 차이점은 무엇일까요?

    첫번째, 화소의 차이입니다.

    a5000의 경우 2,010만 화소이고, a5100의 경우 2430만 화소입니다.

    단위면적당 집벅할 수 있는 화소가 큰게 더 유리할 수도 있지만 꼭 그렇지만은 않다고 생각합니다.

    휴대폰의 경우 1/2.33″대의 작은 센서에 1500만 화소이상의 고밀도로 구성하다보니 화소당 품질이 떨어질 수도 있습니다.

    능력의 한계를 넘어버린 것이지요.

    2,010만 화소와 2400만 화소의 차이는 숫자 이외에 체감상 크다고 느끼지 않습니다.

    사진상의 품질도 다르지 않습니다.

    어차피 A4 이상으로 확대인화할 일이 없으므로 그 차이는 거의 없다고 보는 편이 낫겠습니다.

    ​

    두번째, 스크린의 해상도 차이입니다.

    a5000의 경우 46만 화소대의 스크린이고, a5100의 경우 92만 화소대의 스크린을 채택하고 있습니다.

    미리 말씀드렸다시피 사진상의 차이는 크지 않습니다.

    단, 보이는 액정의 차이는 현저합니다.

    a5000의 경우 야간이나 어두운 실내촬영시 자글자글한 노이즈를 스크린에서 볼 수 있습니다.

    매번 그렇지만은 않구요, 매우 어두운 상황에서만 보입니다.

    a5100의 경우에는 그런 노이즈가 LCD에 보이지 않습니다.

    단순히 액정화소의 차이만으로 보기에는 살짝 아쉽기도 합니다.

    어쨋든 a5100에서는 a5000에서 야간촬영시 볼 수 있는 자글자글한 노이즈가 보이지 않습니다.

    ​

    세번째, AF 포인트의 차이입니다.

    a5100의 경우 위상차 179점+콘트라스트 25점의 AF포인트를 가지고 있고, a5000의 경우 콘트라스트 AF 25개를 가지고 있습니다.

    저는 a5000을 지속적으로 사용해 왔는데, 정물, 인물촬영시 AF포인트가 부족하다거나 불편하다고 느낀 적은 한번도 없습니다.

    오히려 a5100의 하이브리드 AF 시스템이 초점을 잡는데 더 느린듯한 인상을 받았습니다.

    초점 갯수가 중요하다기 보다는 어디에 초점을 둘 것인가가 사진을 촬영할 때는 더욱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움직이는 피사체 촬영시에는 얘기가 달라집니다.

    콘트라스트 AF만 가지고 있는 a5000은 빠른 움직임 추적에 불리합니다.

    반면 위상차 179점+콘트라스트 25점의 AF포인트를 가지고 있는 a5100의 경우 연속 초점 추적에 더 유리할 수 밖에 없습니다.

    최대 연사속도도 차이가 납니다.

    a5000의 경우 약 3.5매/sec인데 반하여 a5100의 경우 약 6매/sec를 보여줍니다.

    ​

    네번째, 터치 유무입니다.

    a5000의 경우 터치가 전혀 되지 않는 스크린입니다.

    a5100의 경우 AF 촬영시 터치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모든 기능이 터치로 가능한 것은 아닙니다.

    어쨋든 가장 많이 사용하는 초점 선택시 터치로 초점을 선택할 수 있다는 것 만으로도 상당히 고무적인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펑션다이얼이 없는 이런 보급기를 구매하시는 분들은 대부분 사진촬영에 초심자분들이 많습니다.

    이런 분들은 초점을 구분해서 촬영한다기보다는 보이는 그대로 촬영하시는 것을 더욱 즐깁니다.

    즉, LCD에서 초점을 선택해서 원근을 표현할 수 있을 정도라면 이미 초보자가 아니며, 이런 분이라면 A5100 기종이 더욱 쓸모가 있을 수 있겠지만 대부분이 초보자라고 가정할 경우 a5000 모델의 경우라도 전혀 불편한 기종은 아닐 수 있다는 것이지요.

    저역시 처음 구매하였을때는 들이대고 촬영하는 것만 했습니다.

    펑션기능이 어떤 기능이 있는지도 몰랐고 P모드가 있는지도 몰랐으며, 전원켜고 셔터를 누르기만 하면서 유럽여행을 마친 기억이 새록새록 납니다.

    제게는…카메라 사용에 있어서만큼은 흑역사였는지는 모르겠지만, 이 때 모드가 있다는 것을 알았다는 것 만으로도 저는 만족하느니만큼 불만은 없습니다.

    -촬영한 사진을 좀 더 기술적으로 잘 촬영할 수 있었는데…하는 아쉬움은 당연히 있습니다.-

    다섯번째, 동영상 처리의 차이입니다.

    a5100의 경우 Full HD, AVCHD/MP4 방식의 촬영을 지원합니다.

    a5100의 경우 Full HD, XAVC S 50Mbps 방식이 더 추가되어 원활하게 촬영이 가능합니다.

    두 개의 제품 모드 동영상 촬영시 장시간 촬영을 제한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a5100과 a5000의 물리적인 차이점을 비교해 보았습니다.

    둘 다 보급기이고, 당해에 출시되면서 가장 많이 팔린 카메라이기도 합니다.

    그만큼 촬영하기가 손쉽고, 셀카모드로 인하여 젊은 여성분들에게 많이 어필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셀카촬영시 좌우반전을 자동으로 해 주는 것도 괜찮은 기능입니다.

    휴대폰으로 셀카촬영시 좌우반전이 되지 않아 어색한 모습을 본 경험이 많기 때문입니다.

    ​

    외형상으로는 큰 차이를 보이지 않습니다.

    a5100이나 a5000 모두 보급기 라인이고 굳이 기능상의 구분을 할 필요도 느끼지 못하는 정도입니다.

    센서도 같은 종류가 들어가기 때문에 사진상의 품질도 구별하기 어렵습니다.

    무게도 바디기준 a5000은 약 260g, a5100은 약 283g 으로서 23g 정도의 차이만 있을 뿐 체감상 느끼기도 어려울 정도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굳이 가격차이를 둔 것은, AF포인트와 액정품질, 터치유무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서 기술하였다시피 위 내용은 초심자의 경우 큰 상관이 없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즉, 사진품질과 셀카촬영 방법만을 두고 볼 때는 두 기종이 동일합니다.

    굳이 AF포인트 등을 따져가면서 더욱 비싼 a5100 기종을 고르려 하신다면, 차라리 이가격대의 중고 DSLR이 더 나은 선택지가 아닐까 생각도 해 봅니다.

    소니의 경우 DSLR이 판매되고 있지 않으므로, 캐논에서 나오고 있는 200D 정도의 제품을 추천해드립니다.

    아, 소니 5100이 나쁘다는 뜻은 아닙니다.

    이정도 가격이면 DSLR도 구매하실 수 있다는 뜻입니다.

    소형이고 편의성 좋은 카메라를 원하신다면 a5100 이외의 선택지도 골라보면 꽤 있기 때문에 완벽한 카메라라고 얘기하기도 어렵기는 합니다.

    그리고 솔직히 DSLR 카메라는 그 작다는 캐논 200D도 소니 5100과 비교하면 덩치가 확실히 차이가 납니다.

    지금 200D에는 탐론 18-200mm 렌즈가 물려있다보니…좀 더 크게 보일 수도 있습니다.

    어쨋든 본체만으로 어림짐작하기에도 캐논 200D가 훨씬 커 보입니다.

    외부에서 사진촬영을 할 때 편하게 가방에서 혹은 주머니에서 꺼내어 즉시 촬영하기에는 소니 5000 시리즈가 가장 낫습니다.

    아무래도 DSLR은 덩치가 있다보니 촬영을 하기 위한 별도의 이동용 백이 필요합니다. 게다가 야외인지, 실내인지 세팅을 한 이후에 촬영을 해야만 하는 카메라이기 때문입니다.

    그런 면에서라면 데일리 카메라를 추천하라고 한다면 소니 a5000시리즈를 선뜻 권해드릴 수 있겠습니다.

    상위기종인 6000시리즈는 살짝 DSLR 흉내를 내기는 했지만 셀카도 안되고, 뷰파인더의 해상도 문제를 지적하지 않을 수 없기 때문에 추천해드리기가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제가 기술한 부분은 전문가라기 보다는 다수의 카메라를 접해본 유저의 입장에서 휴대폰 카메라만 접해본 초심자에게 드릴 수 있는 커멘트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

    모쪼록 가벼운 카메라 한대 장만하셔서 즐거운 취미생활을 만들어가시고, 또한 즐겨보시기 바랍니다.

  • 소니 nex-6 vs. 알파 6000과의 비교

    소니 nex-6 vs a6000 스펙 직접비교

    nex-6는 소니에서 중급기 타이틀을 달고 나온 카메라입니다.

    그만큼 전문가급 유저들에게 편리한 사양을 많이 장착한 카메라이지요.

    하지만 불과 1년만에 중급기 타이틀은 소니 알파 6000으로 넘어가 버렸습니다.

    nex-6 기종은 갑자기 구형기종으로 밀려난 것이지요.

    그러면 알파 6000이 얼마나 괄목상대할만치 바뀌어진 것일까요?

    소니 nex6와 알파 6000의 출시년도는 단지 12개월 차이가 있을 뿐입니다.

    엄청난 차이가 날 수 없는 갭이기도 하지요.

    실질적으로 차이가 나는 부분은 센서해상도 차이입니다.

    nex6의 경우 16메가픽셀이고, 알파 6000의 경우 24메가픽셀입니다.

    센서해상도가 갑자기 증가한 것이지요.

    혹자들은 노이즈에 있어서는 nex6가 더 유리하다는 얘기도 합니다만, 해상도가 좋은 카메라가 더 좋은 카메라임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기도 합니다.

    그 외에 AF시스템이 근소하게 알파 6000이 앞섭니다.

    실제로 두 기기를 사용해 볼 때 보다 빠릿하다고 느끼는 기기가 알파 6000입니다.

    그렇다고 nex6가 엄청나게 느리다는 뜻은 아닙니다.

    AF방식도 유사하다고 하지만, 동작방식이 보다 업그레이드되었는지 조금 더 빠르다는 것을 예민하게 느낄 수 있을 정도입니다.

    사실상 nex6 의 경우 위상차 방식으로 빠르게 거리를 측정하고 대비 검출 방식으로 최종 초점의 정확도를 보완합니다. 촬영 중 자동 초점과 연사 중 자동 초점도 지원합니다. 다만 A6000보다 세대가 앞선 설계이므로, 같은 렌즈를 쓰더라도 초점 탐색 범위와 반응 속도에서 차이가 난다고 합니다.

    사실 a6000의 0.06초 초점방식과 179개 초점 지점은 확실히 nex6 보다는 우위에 있습니다.

    소니 nex-6 vs a6000 외형 직접비교

    크기를 잠깐 비교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두 장비의 크기는 매우 흡사하리만치 비슷한 크기를 보여줍니다.

    후면액정의 90도 틸트 방식마저 닮아 있습니다.

    nex6가 다소 슬림해 보인다는 느낌을 제외하고는 말이지요.

    그립부는 알파 6000이 좀 더 넉넉한 크기를 보여줍니다.

    촬영시에 좀 더 나은 그립을 느낄 수 있습니다만, 어차피 소형 카메라이기 때문에 오십보 백보 정도의 그립크기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두개의 카메라 모두…DSLR 카메라에 비하면 매우…작은 그립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nex6와 알파 6000을 결정적으로 나뉘어주는 부분입니다.

    nex6의 경우 모드다이얼과 노브다이얼이 상하로 배치되어 있습니다.

    다이얼 크기도 다르고 느낌도 다르지만 어쨋든 한지점에 있다보니 실수의 여지도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알파 6000의 경우 아예 두개의 다이얼을 분리배치하였습니다.

    마치 nex7에서 더블다이얼을 배치한 것처럼 말이지요.

    절대로 다이얼을 실수로 돌릴 이유는 없어 보입니다.

    nex6의 경우 다소 완만한 바디형상을 보여주고 있지만, a6000의 경우 각진 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nex6에서 바라보는 피사체입니다.

    액정해상도가 235만화소에 달합니다.

    아마도 EVF에서 보여줄 수 있는 최고의 해상도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비록 디지털로 구현된 장면이기는 하지만 실제 모습과 크게 이질감은 느껴지지 않습니다.

    144만화소 EVF와는 사뭇 다른 느낌입니다.

    소니에서 알파 6000으로 가면서 가장 실수한 부분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이후 고급기종과 알파7 풀프레임 기종은 모두 235만화소짜리 EVF를 장착하고 있습니다.

    소니 알파 6000의 뷰파인더입니다.

    144만 화소이기 때문에 색이 아무래도 물빠진듯한 느낌이 보입니다.

    소니 DSLT 알파 57, 58에서 경험한 뷰파인더와 동일한 느낌인데 촬영할 때의 이질감이 아무래도 거슬리는 해상도임에는 틀림없습니다.

    왜 알파 6000으로 넘어가면서 뷰파인더 해상도가 떨어졌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액정으로 화면을 보면서 촬영하다가 아주 가끔 주광하에서 액정이 보이지 않을 때 사용하는 용도일 뿐 일상용도로 사용하기에는 정말이지 추천하지 않는 해상도입니다.

    아무튼 a6000으로 명칭과 기능은 업그레이드되었지만, 뷰파인더 해상도는 오히려 퇴보한 모습입니다.

    소니 nex-6 vs a6000 인터페이스 직접비교

    알파 6000 부터 새롭게 바뀐 UI가 적용되었습니다.

    이후 출시된 보급기인 알파 5000, 5100부터 최근에 출시되는 소니 알파7 풀프레임 카메라까지 모두 똑같은 UI를 보여줍니다.

    통일성이 있다고나 할까요?

    소니에서 이렇게 밀어주는 이유가 있습니다.

    설정하는 방법이 매우 단순 명료하기 때문입니다.

    빠르게 메뉴이동과 설정이 가능합니다.

    이렇게 바꾼 인터페이스는 카메라의 기능에 맞추어 일부만 변경될 뿐이며, 기능적 플랫폼 역할을 지금까지도 톡톡히 해 내고 있습니다.

    nex6에서 이제껏 사용해온 UI 입니다.

    기능자체는 변한것이 없지만 UI의 설정이 무언가 한박자씩 느립니다.

    새로운 설정방법의 경우 접근해서 클릭한번에 모든것이 끝나지만, nex6에서 사용하는 모드변경 방법은 최소한 한번의 클릭이 더 소요됩니다.

    익숙해지면 또다른 문제이겠지만, nex6와 a6000 두 개의 카메라를 동시에 다루어보니 확실하게 a6000부터 바뀌어진 인터페이스가 훨씬 편리하고 빠르다는 것을 느낍니다.

    소니 nex-6 미러리스 카메라 총평

    소니는 nex 시리즈로 미러리스 카메라 시장을 거의 평정해 버렸습니다.

    DSLT 카메라의 시도와 함께 미러리스 카메라에 대한 가능성을 검토하더니만 DSLT를 단종시키고 미러리스 카메라에 올인하였고 성공하였습니다.

    비슷한 가격대, 비슷한 크기의 미러리스로는 비교대상이 충분하지 않을 정도로 다양한 장비를 출시하였지요.

    하지만 2012년 말 혜성처럼 나타난 소니 미러리스 중급기 nex-6는 이듬해 발매된 알파 6000의 발매와 함께 ‘구형기기’로 전락해 버렸습니다.

    그렇다고 nex6 장비가 덜떨어졌다거나 매우 뒤쳐지는 장비는 또한 아닙니다.

    저역시 여전히 애용하는 장비이고, 이후 출시된 알파 5000, 5100 도 모두 사용해 보았지만 UI의 불편함을 제외하고는 절대로 떨어지는 장비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센서 해상도가 16메가픽셀인 것도 조그마한 액정이나 휴대폰, 가끔 PC화면으로 촬영장면을 확인한다고 해도 아마 24메가픽셀과 구별해 낼 수 있는 사람은 거의 없지 않을까 합니다.

    소니 알파 6000과 함께 갑자기 구형기종이 되어버렸지만 알파 6000보다 뒤떨어지는 부분은 딱히 보이지 않습니다.

    판형도 똑같고, 화소만 16메가픽셀일 뿐이지요.

    게다가 EVF의 해상도는 오히려 알파 6000의 144만 화소보다 더욱 높은 235만 화소이다보니 뷰파인더로 보는 피사체가 더욱 사실적으로 보입니다.

    즉 바깥에서 작품활동이라도 하려고 바라보는 뷰파인더로는 알파 6000보다는 더욱 좋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

    아무리 오래된 카메라고 하더라도 나쁜 카메라는 없다고 하더군요.

    조금 기능이 떨어지면 어떻습니까.

    늘 휴대하고 다니면서 일상을 촬영하고 기록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으면 그 카메라가 비록 좀 오래되었다고 하더라도 내 삶을 채워주는 도구로는 딱 맞는 장비일 뿐입니다.

    ​

    혹시 구형 카메라가 집에 있다면 지금 가지고 나오세요.

    DSLR 카메라처럼 무겁고 힘들게 가방까지 갖추어 들고다니려 하지 마세요.

    오히려 사진촬영을 싫어하게 되실 수도 있습니다.

    물론 사진촬영이 직업이신 분들은 예외입니다.

    가끔은 nex6처럼 가벼운 미러리스 하나쯤 산책할때 가지고 나와서 일상을 기록해 보시는 것도 또다른 사진 촬영의 재미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 소니 nex-6,중급기 미러리스 카메라의 시작

    nex 시리즈 중 전문가용 카메라의 출현을 먼저 알린 nex-6

    소니 nex 시리즈에서 거의 후반부에 출시된 카메라가 있습니다.

    2012년 출시된 nex-5r 입니다.

    이 카메라는 APS-C 센서를 장착하여 DSLR 수준에 가까운 이미지 품질을 제공합니다.

    이 제품 이후 2012년 11월 16일 출시된 카메라가 nex-6이기도 합니다.

    소니는 출시당시부터 캐논과 비슷하게 보급기, 중급기, 고급기 기존의 수준을 정해놓고 기종을 출시하였습니다.

    그래서 소니 nex-3에서 nex-5까지는 보급기로, nex-6는 중급기, nex-7을 고급기로 책정한 것이지요.

    하지만 어떤 이유에서인지 소니 알파 시리즈로 넘어가면서 이 패턴은 다시 되풀이되기 시작하였습니다.

    소니 알파 5000, 5100은 보급기, 알파 6000 대는 중급기로 패턴을 만들어낸 것이지요.

    그러다보니 nex 시리즈는 단종이 되고, 소니 미러리스의 아성을 만들어낸 제품들이 뒤안길로 넘어가게 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서, 2012년대에 nex-5r과 nex-6는 동시에 출시된 기종입니다.

    의아스럽게도 nex-5r과 nex-6의 센서는 똑같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단지 편의사양이 틀리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보급기와 중급기를 나누어 버렸지요.

    사실 그럴만한 이유가 있기는 합니다.

    다음 글에서 언급하기는 하겠지만 알파 6000과 많이 닮기는 하였습니다.

    기능도 큰 차이는 보이지 않습니다.

    물론 nex-6의 센서화소는 1600만화소이고, a6000의 센서화소는 2400만화소입니다.

    하지만 사진을 크롭해서 보지 않는한 화소의 차이를 구별하기는 매우 어렵습니다.

    사실상 기능상의 차이는 크지 않다고나 할까요.

    중급기로서 nex-6 카메라의 달라진 점

    nex-5r과 a6000과의 차이가 두드러지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nex-6에 들어오면서 소니는 처음으로 모드선택다이얼을 채택하였습니다.

    그래서 중급기로 불리워지게 된 것입니다.

    또한 모드다이얼 아래에는 nex-5r에서 보았던 회전형 노브다이얼을 설치해 놓았습니다.

    이 회전형 노브 다이얼이 설정에 있어서 상당히 쓸모가 있습니다.

    캐논이나 니콘 등 DSLR에도 통상 셔터버튼 근처에 노브다이얼을 설치해 놓아서 ISO 혹은 밝기 변경 등을 쉽게 할 수 있거든요.

    게다가 Fn 키를 하나 더 덜치하여 커스터마이즈 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내가 필요로 하는 키를 내맘대로 설정하여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지요.

    물론 nex-5r에도 있는 기능이기도 합니다.

    아무튼 모드선택 다이얼과 노브다이얼을 한군데에서 컨트롤할 수 있도록 한 것은 nex-6가 최초입니다.

    또한 nex-6 제품이 중급기로 불리우는 것은 ‘AEL’버튼이 존재한다는 것이지요.

    AEL 버튼은 자동 노출 고정 기능으로, 현재 측정한 밝기를 유지해 구도를 바꾸거나 초점을 다시 잡아도 노출이 변하지 않게 해 줍니다.

    촬영할 피사체를 화면에 두고 AEL 버튼을 누른 뒤 구도와 초점을 조정한 다음 셔터를 누르면 됩니다.

    카메라가 빛을 측정하는 순간의 밝기값을 잠시 저장하는 역할을 하는 버튼인데, 실제 촬영시 역광이나 강한 대비가 있는 장면에서 유용하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밝은 하늘 때문에 얼굴이 어둡게 나오거나, 밝은 피사체 때문에 주변이 지나치게 어두워질 때 노출 기준을 원하는 영역에 맞춰 고정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하면 프레임을 움직이거나 초점을 바꾼 뒤에도 갑자기 밝기가 달라지는 것을 줄일 수 있습니다.

    nex-6 부터는 DSLR과 유사한 동작을 구현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nex-5r에는 ‘AEL’ 버튼이 아예 없습니다.

    또한 모드다이얼도 없습니다.

    모드설정을 바꿀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설정으로 들어가서 몇단계를 거쳐서 모드설정을 변경하여야 합니다.

    nex-6의 경우 간단하게 모드다이얼 선택 만으로 설정을 바꿀 수 있습니다.

    nex-6의 경우 액정이 플립되는 각도가 90도밖에 지원되지 않습니다.

    또한 아래쪽으로도 45도가량밖에 지원되지 않다보니 셀카촬영에는 오히려 취약합니다.

    그렇다고 못찍는 것은 아니지요.

    휴대폰에서 원격지원이 가능하기 때문에 소니 카메라앱을 통하여 원격으로 촬영이 가능하긴 합니다.

    단지 불편할 뿐이지요.

    nex-6에는 핫슈커버가 기본으로 제공됩니다.

    처음으로 ‘핫슈’가 미러리스 카메라에 장착된 만큼 배려해 준 느낌이라고나 할까요.

    의아스럽지만 알파 6000에는 핫슈커버가 기본으로 제공되지 않습니다.

    비싼 부속은 아니지만 별도로 구매해야만 합니다.

    nex-6로 넘어오면서 nex시리즈에서 가장 크게 바뀐 부분 중의 하나가 플래시가 내장되었다는 것이지요.

    nex-5 시리즈에서는 플래시를 별도로 설치하여야만 하였는데 nex-6에서는 내장플래시를 장착하기 시작하였습니다.

    게다가 별도의 표준 핫슈를 장착하여 외장 플래시도 사용할 수 있도록 해 놓았습니다.

    중급기로서의 명성을 유지할 수 있는 이유입니다.

    소니 내장플래시는 이렇게 바운스 촬영이 가능합니다.

    타사의 내장플래시와 차이가 나는 이유입니다.

    플레시의 형상과 크기로 보아 GN도 작아보입니다.

    광량이 크지는 않아 보이지만 급할때 제품 촬영시 아주 요긴하게 써먹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nex-6 미러리스 카메라의 아쉬운 점

    동시에 발매된 nex-5r과 nex-6는 본체의 편의사양의 차이로 인하여 보급기와 중급기로 나뉘어지게 되었습니다.

    보급기인만큼 더 가볍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반면, 조작에 있어서 조금은 불편할 수 있었는데, 중급기에 와서 조작의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는 외부다이얼과 FN키 설정 할당 등으로 중급기로 사용하고자 하는 유저에게 다가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상당히 잘 나온 제품임에도 불구하고 단지 1년 후에 나온 알파 6000에 중급기의 타이틀을 내주고야 만…비운의 장비이기도 하지요.

    이 부분은 다음 글에서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TWSBI(트위스비) 만년필 에코 크리스탈,대만 만년

    TWSBI(트위스비) 만년필 에코 크리스탈,대만 만년

    TWSBI 만년필을 구매하기까지

    만년필은 아시다시피 유럽에서 시작한만큼 원조국으로서 강세입니다.

    미국도 만년필을 잘 만듭니다.

    파카를 비롯한 펜들은 2차 세계대전 당시에도 군인들의 호주머니에 넣어져 전장을 누비던 제품들이 많습니다.

    맥아더 장군도 일본패망시 듀오폴드 만년필 6자루를 가지고 일본천황의 항복문서에 서명했다는 사실은 유명한 Fact 입니다.

    그때 서명했던 만년필은 모두 나누어주었다고 하네요.

    아시아권에서는 중국과 일본산 만년필이 유명합니다.

    일본은 유럽산 만년필을 카피하면서 제품의 완성도가 높아졌고 추후 독특한 자사만의 브랜드네임과 만년필 형상, 로고를 만들어냈습니다.

    중국도 마찬가지입니다만 중국은 결이 살짝 다릅니다.

    1900년대부터 종이기술의 낙후로 인하여 이를 커버하기 위해 유명 만년필 브랜드의 카피본을 생산하기 시작했습니다.

    200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제대로 된 기술력을 가진 중국산 만년필 제조사는 ‘HERO’ 만년필을 비롯해서 사실 몇 종류 되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만년필 제조사 중 알려진 회사가 적다는 것 뿐, 중소제조사의 제품들은 만년필 수요와 함께 상당히 많은 상황입니다.

    그래서 마존 같은 신흥 만년필 제조사 등을 제외하고는 품질을 믿을 수 없는 제품도 꽤 많습니다.

    대만은 어떨까요.

    대만에는 ‘트위스비 만년필’이라는 제조사가 존재합니다.

    저역시 알고는 있었지만 지금껏 직접 트위스비를 실제로 구매해 보지는 못했네요.

    중국산 짝퉁 제품은 두어종류 사용해 보았지만 그러다보니 트위스비 만년필조차도 그런 펜이겠거니 싶어서 구매를 하지 않았더랬습니다.

    하지만 진품 트위스비를 한번 꼭 사용해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결국 구매를 결정하였습니다.

    제가 금번에 소개하는 만년필은 TWSBI 만년필입니다.

    TWSBI 는 40년 이상의 플라스틱 및 금속 제조 경험을 보유한 OEM 제조업체 Ta Shin Precision에서 시작된 대만 브랜드입니다.

    TWSBI의 이름은 중국어로 ‘삼문화의 전당’을 의미하는 ‘San Wen Tong’에서 가져왔다고 합니다.

    이 문구는 또한 중국 서예의 3대 걸작을 기념하는 삼보전을 암시합니다.

    ‘San Wen Tong’의 이니셜을 뒤집어 ‘TWS’를 만들고 필기도구를 의미하는 ‘BI’를 추가했습니다.

    그렇게 ‘TWSBI’가 탄생했다고 합니다.

    TWSBI 만년필 개봉과 외관

    박스는 단정하게 생겼습니다.

    재생용지를 사용했는지 노란색 계열의 색깔을 띄고 있습니다.

    부속품이 있다는 것이 독특한 컨셉인듯 합니다.

    잉크가 채워져 있다는 것은, 새제품을 개봉해서 잉크를 채워 이미 시필을 완료했다는 뜻입니다.

    트위스비 만년필은 독특하게도 제품구성에 만년필 분해용 드라이버와 윤활제가 아예 포함되어 있습니다.

    드라이버를 이용해서 노브를 분해한 뒤 피스톤 필러의 내부에 도포하라고 안내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처음 구입하셨을 때에는 이미 실리콘 윤활제가 도포된 상태이기 때문에 당분간은 분해할 일은 없을것 같습니다.

    잉크를 여러종류 바꾸어가며 사용하려면 세척을 자주 할텐데 반복된 세척행위로 윤활제가 필요할 경우에만 분해를 해 볼 생각입니다.

    TWSBI 제조사에서 제공해주고 있는 제품사진입니다.

    트위스비 에코 만년필은 다양한 색상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스타일은 똑같을 뿐인데…라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TWSBI 에코 시리즈는 색깔을 달리함으로 인하여 또다른 느낌을 표현할 수 있다는 것은 장점이라고 하겠습니다.

    독일 라미사의 라미사파리 만년필처럼…

    색깔별로 수집하는 분들을 위한 만년필이라고 할 수도 있겠습니다.

    제가 선택한 제품은 ‘TWSBI 에코 크리스탈 만년필’ 입니다.

    이전부터 투명한 크리스탈 펜을 너무 갖고 싶었는데…

    금번에 한번 마음먹고 구매를 했습니다.

    잉크는 박종진 만년필 대가가 추천하는 파이로트 블루 잉크를 주입한 상태입니다.

    파이로트 블루 잉크가 가장 평범하고 점도도 묽은 편이라 어떤 만년필에서 사용하더라도 잘 어울린다고 하시더군요.

    캡탑부분입니다.

    TWSBI 로고가 붉은색으로 선명하게 양각되어 있습니다.

    TWSBI 에코 만년필은 독특하게도 잉크를 만년필 내부 플렌지에 저장을 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만큼 많은 양의 저장이 가능합니다. 플렌지에 잉크를 넣기 위한 펌프 역할을 하는 바디 끝단의 스크류탭, 핸들 혹은 노브라고 불리는 부분입니다.

    그립부와 바디는 일체형으로 되어 있습니다.

    바디의 끝단에는 잉크를 채울 수 있는 ‘노브’가 존재합니다.

    노브는 ‘피스톤 필러’ 형태의 잉크창에 잉크를 채워주는 역할을 합니다.

    통상 만년필의 카트리지나 컨버터의 용량은 대략 1~1.2cc 정도입니다.

    TWSBI 만년필의 잉크창 용량은 3cc이다보니 무려 3배 이상 사용할 수 있다는 얘기입니다.

    만년필을 한참 사용하다보면 하루이틀만에 컨버터를 채워야 하는 경우도 생깁니다.

    A4지 서너장만 필기하다보면 금방 잉크가 소진되곤 하지요.

    TWSBI 만년필은 3배 이상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입니다.

    게다가 캡의 밀봉이 꽤 잘 되어 있다보니 잉크마름에도 상당히 강한 편입니다.

    중결링에도 ‘TWSBI’라는 레이저로 에칭 각인을 해 놓았습니다.

    직접 보면 꽤 멋있습니다.

    공장 제품임에도 닙의 정렬상태는 꽤 좋은 편입니다.

    피더는 추측컨대 플라스틱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에보나이트 피더는 구형 고급 만년필에서 주로 사용하던 재질이었습니다.

    요즘에는 플라스틱이 그 기능을 대신할 수 있기 때문에 굳이 에보나이트 재료를 사용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피더의 역할은 잉크를 머금는 기능인데…

    사실상 잉크흐름이 좋은 펜이기 때문에 형식상의 피더형태를 띄고 있는 것으로 추측되고 있습니다.

    트위스비 마크가 음각으로 새겨져 있습니다.

    중국산 펜의 경우 레이저로 각인하는 경우가 많은데 기술이 떨어지다보니 음각된 모습이 세련되어 보이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트위스비 만년필의 경우 기계적으로 깊게 새겨서인지, 레이저 각인기술이 더 좋아서인지 확인은 안되지만 음각부가 꽤 멋있게 보입니다.

    실사용 Review

    손에 쥐어보면 손아귀에 꽉 차는 느낌의 중형 펜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파커51이나 파커45보다는 확실하게 더 굵고 큰 만년필입니다.

    펠리칸 1000 같은 대형기는 아니지만 그립후 느낌이 매우 만족스러운 펜입니다.

    즉 실사하기에 딱 좋은 느낌의 펜입니다.

    직접 실사해면 종이 위에서 매끄럽게 잘 써집니다.

    오로라 류의 사각거리는 느낌은 솔직히 덜한 편입니다.

    오로라 만년필은 신기하게도 이리듐이 닳을 정도로 오래 썼는데도 여전히 사각거리더군요…

    그 사각거리는 느낌이 좋아서 사용했던 펜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TWSBI 만년필은 다릅니다.

    사각이는 느낌보다는 매끄러운 느낌이 조금 더 큽니다.

    필기각을 높이더라도 종이에 긁히는 느낌이 확실히 덜하다는 것이지요.

    트위스트 캡이기는 하지만 업무상 사용하는 펜으로서는 꽤 만족스러울 수 밖에 없습니다.

    EF닙인데 유럽처럼 굵지도 않습니다.

    사파리 만년필보다는 확실히 가늘게 나옵니다.

    무게감도 좋아서 최근에는 매일 들고다니며 사용하는 펜이기도 합니다.

    p.s.제가 만년필을 사용하기 시작한 것은 대학교 졸업선물로 만년필을 선물받은 이후였습니다.

    물론 중학교때부터 만년필 선물을 받기는 했지만 실사하지는 않았고, 고등학교때는 모나미 157볼펜만 심을 갈아가며 주구장창 사용했더랬지요…

    대학생활때에도 관심이 없다가 졸업선물을 받으니 잘 사용하고 싶은 마음에 굴려가며 사용하다보니 만년필이 몸에 익기 시작하였습니다.

    당시 만년필은 마이크로 만년필이었는데…

    지금은 회사가 없어져 버렸습니다…

    우리나라에도 파이로트, 마이크로 등 국산 만년필 회사가 몇개 있었는데 2026년 현재 명맥조차 이어나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모 블로그에서 ‘세종 만년필’을 출시하였다길래 얼른 주문해 보았는데 9월 말 현재 곧 배송이 될거라고 하니 한번 리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어쨋든 국내에서도 만년필 제조사가 활동할 수 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입니다.

  • 소니 a6400 카메라가 소니 a6300 보다 더 나은점!

    배경

    2008년 출시된 파나소닉의 DMC-G1을 시작으로 렌즈 교환, 디스플레이 장치와 라이브 뷰 촬영을 기반으로 하는 형태의 시스템 카메라를 통틀어 미러리스 카메라라고 부르기 시작했습니다.

    카메라 시장에서 초기 미러리스는 고급형 컴팩트 카메라와 경량화된 보급형 DSLR 사이에 위치했으나, 점차 라인업이 다양해지고 성능 향상이 이루어져 DSLR과 직접 경쟁하는 위치로 올라왔으며, 현재는 DSLR을 사실상 완전히 대체하여 컨슈머용 디지털 카메라를 대표하는 시스템이 되었습니다.

    소니 카메라는 DSLT 시리즈를 접고 미러리스에 전념하기 시작했는데…

    미러리스 카메라로 2010년 처음 출시했던 nex 시리즈의 성공을 업고 기기 뿐만 아니라 os 까지 대폭 업그레이드한 알파 시리즈를 출시하였습니다.

    소니의 미러리스 출시

    알파시리즈는 초급자를 위한 a5000, a5100 제품이 먼저 출시되어 호평을 받았는데…

    뷰파인더의 부재로 인한 중급 혹은 전문가급 카메라로서는 조금 부족한 부분의 지적을 받을 수밖에 없었지요.

    그래서 중급자를 위한 제품으로 정우성을 모델로 한 소니 a6000 시리즈를 출시하였는데, 지적받던 뷰파인더를 달기는 하였지만 해상도가 부족하다보니 무언가 한스푼 부족한 느낌을 가질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렇다고 a6000이 기능이 떨어지는 제품은 아닙니다.

    2013년도에 출시하였지만 여전히 가성비 좋은 카메라로 자리매김을 한 제품입니다.

    워낙 인기가 좋다보니 요즘은 중고제품의 가격마저 이해할 수 없을만치 올라서 중고치고는 꽤 고비용을 지불해야만 구입할 수 있을 정도입니다.

    저역시 a6000 제품을 여러개를 들였다 팔았다를 반복했던 애증의 제품이었습니다.

    없으면 허전하고 손에 쥐면 뭔가 아쉬운 느낌을 금할 수가 없더라구요.

    그래서 가격을 조금 올려서 들여다보았던 제품이 a6300 입니다.

    이 제품은 2016년 출시되었는데 당시 소니 APS-C 최초의 4k 영상을 지원했던 제품입니다.

    바디 역시 a6000에서의 플라스틱 바디를 탈피하여 마그네슘 합금을 채용함으로써 보기에도 그럴싸할 뿐만 아니라 실제로 손에 쥐어보면 차가운 금속의 느낌이 전해지는 단단함이 보이는 제품입니다.

    아쉬웠던 뷰파인더의 해상도 역시 a6000에서의 144만화소에서 무려 235만화소로 업그레이드 되었지요.

    사실 뷰파인더의 해상도를 알아보다 알게된 에피소드도 있습니다.

    처음 소니 nex 시리즈의 최상위 제품인 nex 6부터 뷰파인더가 장착되는데 해상도가 235만 화소급입니다.

    이후 시스템 업그레이드를 하면서 a6000이 출시되는데 이 제품의 뷰파인더 해상도는 144만 화소급입니다.

    뷰파인더의 해상도도 낮고, 뷰파인더의 크기도 작아서 실사용하기에는 솔직히 작고 불편합니다. 그래서 a6000을 사용할 때부터 늘 불만이었습니다.

    그래서인지 열심히 a6300을 검색하게 되었고 결국 구매했습니다…

    오늘의 주인공은 a6400이기에 a6300은 다음 포스팅에서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결국 최종적으로 a6400을 알게 되었습니다.

    a6400은 2019년에 출시한 제품입니다.

    비교적 최근제품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 제품은 a6300과 똑같은 마그네슘 바디를 채용하고 있고, 외관은 거의 다른점이 없습니다.

    사실 a6000 시리즈는 위 사진에 보이는 어깨창에서 모델명을 확인하지 않는 이상 제품을 확인하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사실상 소프트웨어적으로 달라진 점은 리얼타임 Eye AF 를 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촬영해보면 체감하는 속도는 여전히 빠르다보니…

    a6000보다도 더 빠른 기종임에도 불구하고 더 빨라졌다는 느낌을 느끼기 어려울 정도입니다.

    실제로 AF 속도 자체가 0.02초대이다보니 체감하기는 어렵지요.

    하지만 물리적으로 다른점은 금방 알 수 있습니다.

    모드다이얼의 구성은 a6000 시리즈부터 풀프레임인 A7 시리즈까지 대동소이합니다.

    심지어 OS마저 카메라 기능상의 개별 차이를 제외하면 거의 똑같습니다.

    덕분에 소니 알파시리즈 이후의 카메라를 다루어 보신 분이라면, APS-C 타입부터 풀프레임 기종까지 모두 다루실 수가 있습니다.

    하드웨어 시스템과 소프트웨어가 거의 대동소이하기 때문입니다.

    후면의 회전다이얼 구성에서부터 a6000 스타일과 동등한 모습을 보여주다보니 a6400도 거의 대동소이합니다. 덕분에 다른점을 한눈에 파악하기는 어렵습니다.

    하지만 액정을 터치하는 순간 알수 있습니다.

    아…터치가 되는구나…라구요.

    사실상 소니 카메라는 터치액정에 인색합니다.

    A7 풀프레임 시리즈 카메라에도 초창기 모델에는 터치액정을 탑재해주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터치액정을 탑재하더라도 아주 제한적으로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예를들면, a5100의 경우 AF를 잡기위한 터치만 허용을 해 줍니다.

    그 외의 기능에서 터치란 있을수 없습니다…

    a6400에서는 터치액정을 탑재하다보니 리얼타임 Eye AF를 즉시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스스로 피사체를 검색해서 찾아주니 매우 똑똑해졌다는 말이지요.

    게다가 180도 플립되는 액정구조는 뷰파인더가 있는 nex 6모델과 a6000 이후로 오로지 a6400만 가지고 있는 독특한 특징입니다.

    a6000 시리즈는 뷰파인더가 툭 튀어나와 있다보니 애시당초 플립방식의 액정을 위로 올리기가 매우 곤란한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a6400 부터는 액정에 구조물을 탑재함으로써 180도 플립이 가능하도록 설계하였습니다.

    이는 브이로그를 하는 유저에게도 편리함으로 다가갈 수 있는 기능이기도 합니다.

    액정플립이 180도 방향이 되지 않으면 내가 무엇을 촬영하는지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이 없기 때문이지요.

    물론 요즘 출시되는 제품은 휴대폰에서 카메라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기는 하더라구요…

    이 외 소프트웨어적으로 영상 녹화시간의 시간제한이 없어졌습니다.

    또한 ISO 성능이 개선되었다고 하는데, 제가 보기에는 그 중 리얼타임 Eye AF 의 기능탑재가 가장 큰 개선점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소니 a6400에 정착하다!

    풀프레임 카메라도 소니와 캐논제품을 몇종류 운용하고 있지만, 아무래도 풀프레임은 렌즈와 함께 바디가 크롭바디보다는 큰 편입니다.

    그래서 행사때는 사진의 개런티 향상을 위해 풀프레임을 당연히 가지고 나가지만…

    일상적인 촬영이라든가, 가벼운 부서 촬영, 모임 촬영 용도로는 대부분 크롭바디를 가지고 나갑니다.

    렌즈부터 가볍고 바디가 작은 제품은 APS-C 타입 크롭바디가 더 낫지 않나 생각하고 있네요.

    렌즈의 구성이 중요하기에 좋은 크롭바디 렌즈를 사용하게 되면 풀프레임 바디에 근접하는 작품도 촬영이 가능하기는 합니다.

    작품사진을 목적으로 하거나 편집을 위한 RAW 파일이 필요하다면 해상도가 우월한 풀프레임이 훨씬 낫지요.

    소니 a6400의 경우 크기가 작다보니 들고 촬영하기에도 부담이 적은 편입니다. 핸디형 삼각대와도 잘 맞구요.

    파우치에 가지고 다니다가 쓱 꺼내서 촬영하기에도 좋고, 파카주머니에 가지고 다니다가 멋진 장면연출을 해보고 싶으면 주머니에서 꺼내서 촬영하면 그만이거든요.

    작은 바디가 가지고 있는 좋은 점은 소니 슈팅그립 GP-VPT1 같은 미니삼각대 혹은 슈팅그립을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기도 합니다.

    풀프레임 바디는 아무래도 렌즈무게가 다소 나가는 편이다보니 슈팅그립에 고정하려면 방향을 잘 잡아야만 고정이 됩니다.

    하지만 크롭바디는 대부분 슈팅그립에 쉽게 장착이 되는 편입니다.

    a6400을 선택하기 전까지 고민했던 제품 중에는 a6500도 있습니다.

    이 제품은 stabilizer 를 바디에 장착하고 있어서 렌즈의 흔들림방지기능 유무와는 상관없이 손떨림방지 기능이 장착된 제품입니다.

    하지만 액정플립이 되지 않기 때문에 끝까지 고민했던 제품이기도 하네요…

    소니에서 오래전 발매한 구형 슈팅그립을 아직 소장하고 있는데…

    뭐 구형이긴 하지만 소니 크롭바디 카메라와 찰떡궁합인지라 별도로 판매하고 싶은 생각도 별반 없습니다.

    여전히 제 a6400 등의 카메라를 지지해줄 수 있는 간이삼각대 역할을 다해주기 때문입니다.

    무선은 제공되지 않지만 휴대폰에서 카메라 앱을 작동시키면 블루투스로 원거리에서 작동이 가능하기도 하기 때문에 그렇게 불만은 없습니다.

    물론 최신 슈팅그립과 최신제품이 가장 좋기는 합니다…

    ​

    예전에는 색감은 캐논이지…라는 말들을 많이 했습니다.

    소니나 니콘만의 색감이 별도로 있다는 뜻이기도 했지요.

    특히 예전 소니카메라의 경우 얼굴색깔이 소위 ‘시체색’에 비유되기도 할만큼 채도가 빠진 푸르스름한 색감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요즘은 그렇지 않습니다.

    지인 중에 사진작가님이 계신데 그분의 카메라가 소니 A7r3입니다.

    출품한 사진 중 몇점은 거실에 액자로 걸어놓으셨는데…

    시체색감이라는건 찾아볼래야 찾을 수가 없습니다.

    요즘은 카메라의 보정기술도 좋은데다가…

    워낙 바디와 렌즈가 잘나오다보니 색감을 찾아 기기를 고를 필요는 없지 않나 생각합니다.

    아래 사진 중에는 역광촬영, 야간촬영한 것도 있습니다만 보정을 안해도 잘 나오더라구요.

    소니 a6400 촬영사진 리뷰

    따뜻한 봄날 근처 철쭉꽃을 촬영해 보았습니다.

    접사시의 배경흐림이 멋드러지게 표현되어 있습니다.

    명절무렵 가족과 함께 한국 최초의 침매터널이 있는 거제대교와 휴게소를 방문하였더랬습니다.

    휴게소 내에 있는 촬영포인트에서 뒷모습을 촬영한 것입니다.

    어스름한 저녁무렵 시내 쇼핑몰 주변의 조형물을 촬영해 보았습니다.

    서울에 있는 고속버스터미널의 한켠을 촬영해 보았습니다.

    겨울 무렵, 지인들과 방문했던 고양이 카페의 대형 곰돌이 인형입니다.

    크리스마스 무렵이었나 봅니다.

    크리스마스 장식이 예뻐서 한컷 촬영해 보았습니다.

    밀양에 있는 ‘밀양읍성’입니다.

    밀양 영람루와 함께 인근 가보실만한 곳이기도 합니다.

    조선전기에 축조된 성곽으로 둘레 4,670m에 이른다고 합니다.

    성곽 위의 성채인가요.

    아마도 디지털 줌을 사용해서 당겨서 촬영한 부분인듯 합니다.

    소니의 독특한 ‘클리어 줌’ 기능을 잘 써먹어 본 사진입니다.

    유명 커피체인점을 밤거리를 걷다가 촬영해 보았습니다.

    소니 카메라의 좋은 점은 촬영속도가 좋다는 것입니다.

    똑딱이나 타사의 카메라가 빛의 부족으로 셔터속도를 확보하지 못할때 ISO 등의 변경을 자동으로 확장해 주어서 즉시촬영이 가능하게 해 줍니다.

    물론 노이즈가 있기는 하지만 최소한 흔들린 사진은 방지해 줄 뿐더러, 색감 표현도 소니가 이제는 욕먹을 수준은 아니라는 것을 보여줍니다.

    요즘은 인기가 사그라들었나 봅니다.

    한때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인형뽑기 게임방입니다.

    온갖 종류의 뽑기 게임기가 즐비하게 놓여진 곳입니다.

    소니 a6400을 해를 넘겨 사용해본 기록과 사진입니다.

    우선 카메라가 작은 편인지라 휴대성이 매우 좋습니다.

    이런 작은 카메라의 경우 뷰파인더는 있더라도 그다지 활용하기에는 좋지 않은 편인데, a6400은 해상도가 워낙 좋다보니 해가 쨍한 한낮 촬영시 뷰파인더가 기능을 제데로 할 수 있게 해 줍니다.

    역광도 두렵지 않습니다.

    게다가 액정이 90도를 넘어 180도 플립이 가능하기 때문에 셀카촬영도 자유롭습니다.

    동영상 촬영 역시 시간제한이 없고, 4k 촬영을 지원하기 때문에 만족스럽게 사용하실수 있겠습니다.

  • 삼성NX10 사용기, 삼성 NX마운트 1세대 미러리스 카메라

    개요

    삼성 nx10 카메라를 오랜만에 살펴보게 되었습니다.

    이 카메라는 삼성전자에서 독자 개발한 NX 마운트를 적용한 최초의 1세대 미러리스 카메라입니다.

    출시는 2010년 1월인데, CES 2010에서 첫 공개 후 출시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삼성에서는 다양한 종류의 미러리스 카메라를 발매하던 시절입니다.

    캐논 카메라 회사와 마찬가지로 삼성카메라에서도 카메라 이름에서 카메라의 위치를 얘기해 줍니다.

    즉 1000번대 카메라는 초급기, 100번대 카메라는 중급기, 10번대 카메라는 고급기를 얘기합니다.

    삼성 NX10의 경우 출시당시부터 뷰파인더를 가진 나름 고급기종이었습니다.

    카메라 외형과 기능

    센서는 1,460만 화소의 APS-C 타입 CMOS 입니다.

    화면은 3인치 아몰레드 디스플레이(약 61만 4천화소)를 채용했는데, 디스플레이의 화질이 워낙 좋다보니 실제 사진품질과 차이가 난다고 해서 ‘공갈액정’이라는 소리를 듣기도 했었습니다…

    소니의 디스플레이가 a5000의 경우 92만 화소인데 실제로 보면 크게 차이도 나지 않는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 카메라의 특징은 내장 전자식 뷰파인더(EVF, 92만화소)를 가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ISO 감도는 100~3200까지입니다.

    셔터스피드는 1/4000~30sec, 벌브지원이 가능합니다.

    연사속도는 초당 3매입니다.

    AF 시스템은 촬상면 컨트라스트 AF를 채용했고 15개의 초점영역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본체무게만 대략 353g입니다.

    외부포트와 연결할 수 있는 도어부분이 좌측에 마련되어 있습니다.

    카메라의 우측에는 SD카드를 별도로 장착할 수 있는 도어가 별도로 마련되어 있습니다.

    컴팩트 카메라인데도 이런 부분은 삼성에서 꼼꼼하게 신경쓴 부분인듯 합니다.

    소니 혹은 캐논에서도 컴팩트 카메라의 경우 배터리와 메모리를 같이 수납하도록 디자인되어 있습니다. 배터리와 같이 SD 메모리 카드를 수납할 경우 사용상의 불편함이 늘 존재하곤 했거든요.

    별도의 외장 스트로보도 장착할 수 있습니다.

    핫슈를 이용해 삼성 전용 플래시를 장착할 수 있으며, 일반 범용 플래시도 호환 조건에 따라 수동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물론 내장 스트로보도 있습니다.

    모드다이얼은 우측상단 어깨쪽에 보입니다.

    삼성카메라 렌즈

    삼성의 번들렌즈입니다.

    18-55mm 렌즈이고 OIS가 적용되어 있어 손떨림 방지기능이 있습니다.

    렌즈밝기는 1:3.5~5.6까지이므로 일반적인 번들렌즈의 그것과 유사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밝은 야외에서는 거의 문제가 없지만 야간이나 실내촬영시에는 다소 아쉬운 밝기이기는 합니다.

    렌즈는 침동식이 아니기 때문에 렌즈경통만큼 센서로부터 다소 거리가 멀어지게 됩니다.

    하지만 카메라 자체가 그다지 크지 않기 때문에 휴대성이 나쁘지는 않습니다.

    어느회사이건 번들렌즈는 가장 성능이 좋으면서 저렴하고 가볍습니다.

    번들렌즈의 성능이 좋지 않으면 카메라 제품 자체에 대한 신뢰성이 문제가 될 수 있으므로 카메라 제조사들은 번들렌즈에 사활을 겁니다.

    그래서 번들렌즈는 가성비 좋은 렌즈가 대부분입니다.

    삼성의 축복렌즈라 불리는 30mm 렌즈를 장착하면 얘기가 틀려집니다.

    번들렌즈와 비교하더라도 렌즈 길이가 상당히 짧은 편이기 때문에 거의 카메라캡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스펙은 아래와 같습니다.

    항목사양
    제품명Samsung NX 30mm F2.0
    마운트삼성 NX 마운트
    초점거리30mm
    35mm 환산약 46.2mm
    최대 조리개F2.0
    최소 조리개F22
    렌즈 구성5군 5매
    비구면 렌즈1매
    화각50.2°
    조리개 날7매
    최단 촬영거리0.25m
    최대 촬영배율0.16배
    손떨림보정없음
    필터 구경43mm
    최대 지름61.5mm
    길이21.5mm
    무게삼성 공식 페이지 기준 66g
    후드미포함

    삼성 nx 시리즈를 혹시 구입하신다면, nx30mm렌즈는 꼭 한번 사용해보실 것을 권해드립니다.

    렌즈밝기도 F2.0으로 밝은편이기 때문에 렌즈캡처럼 사용하시면서 일상사진을 촬영하기에는 매우 적당한 렌즈라고 생각합니다.

    더 밝은 삼성 NX 45mm F1.8 렌즈도 있지만, 30mm F2.0은 훨씬 작고 가벼워 일상용으로 잘 어울립니다.

    f2.0 정도만 되어도 일산촬영 용도라면 충분합니다.

    삼성 nx10 카메라 최종 review

    10년전 쯤이었나 봅니다.

    아이가 에버랜드를 간다길래 당시 부실한 휴대폰 대신 쥐어준 카메라이기도 합니다.

    출발하기 전 대충 사용설명을 해 줬는데 야간에 촬영이 집중되다보니 거의 모든 사진이 고스트화되어 버렸던…기억이 새롭습니다.

    어른도 야간에는 설정할 것이 많은데 초딩이 무슨 설정을 할 수 있었을까나요…

    그래도 화소도 낮고 센서도 작았던 당시의 휴대폰 보다는 좀 더 잘 나올것 같아서 빌려줬더니만 결과는 폭망이었네요…

    사실 삼성 nx10 카메라에서만 야간촬영이 어려운 것은 아닙니다.

    다른 카메라도 사실상 야간촬영은 스트로보나 삼각대 등의 장비도 있어야 하고, 밝은렌즈도 갖추어야 하는데 이를 설정하기는 초보자 입장에서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30mm 렌즈를 장착한다면 상황은 또 달라집니다.

    우선 렌즈밝기가 F2.0입니다.

    워낙 밝은 렌즈이다보니 어지간한 장면은 ISO를 크게 올리지 않아도 촬영이 가능합니다.

    굳이 nx10 카메라가 아니더라도 컴팩트 카메라인 nx 시리즈에서만큼은 꼭 한번쯤 사용해 보실만 하다고 권해드립니다.

    삼성카메라의 ‘축복렌즈’라고 명명할 정도이니만큼, 얼마나 좋은지는 실사용하면서 충분히 느끼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NX10의 경우도 당시에 DSLR을 능가하는 기능을 탑재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소니카메라에서 발매하는 미러리스 카메라에 비하여 ‘뷰파인더’를 기본장착하고 있다는 것 하나만으로도 상당한 중량감을 느끼게 해 주는 제품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