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삼성에서 1억화소 센서를 만들어내면서 밀리는 감은 있습니다만, 삼성은 카메라의 하드웨어를 만들고 있지 않기 때문에 하드웨어를 만들 수 있는 소니의 힘을 무시할 수만은 없습니다.
이후 삼성카메라는 사업을 접었습니다만, 센서만큼은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소니에서 nex 시리즈를 마감하면서 내놓은 작품이 a(알파)시리즈입니다.
알파시리즈 중에서 제가 가장 먼저 구매한 제품은 a5000 이었습니다.
유럽으로 가족여행을 준비하면서 가지고 있던 구형 똑딱이 카메라로는 도저히 제대로된 여행감성을 촬영하기 어려울 것 같아 당시 유행했던 미러리스 시장에 편승하여 가장 무난하다는 a5000 카메라를 구입하게 된 것이 소니 미러리스 카메라를 처음 손에 쥐어본 계기가 되었습니다.
혹자들은 노이즈에 있어서는 nex6가 더 유리하다는 얘기도 합니다만, 해상도가 좋은 카메라가 더 좋은 카메라임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기도 합니다.
그 외에 AF시스템이 근소하게 알파 6000이 앞섭니다.
실제로 두 기기를 사용해 볼 때 보다 빠릿하다고 느끼는 기기가 알파 6000입니다.
그렇다고 nex6가 엄청나게 느리다는 뜻은 아닙니다.
AF방식도 유사하다고 하지만, 동작방식이 보다 업그레이드되었는지 조금 더 빠르다는 것을 예민하게 느낄 수 있을 정도입니다.
사실상 nex6 의 경우 위상차 방식으로 빠르게 거리를 측정하고 대비 검출 방식으로 최종 초점의 정확도를 보완합니다. 촬영 중 자동 초점과 연사 중 자동 초점도 지원합니다. 다만 A6000보다 세대가 앞선 설계이므로, 같은 렌즈를 쓰더라도 초점 탐색 범위와 반응 속도에서 차이가 난다고 합니다.
사실 a6000의 0.06초 초점방식과 179개 초점 지점은 확실히 nex6 보다는 우위에 있습니다.
소니 nex-6 vs a6000 외형 직접비교
크기를 잠깐 비교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두 장비의 크기는 매우 흡사하리만치 비슷한 크기를 보여줍니다.
후면액정의 90도 틸트 방식마저 닮아 있습니다.
nex6가 다소 슬림해 보인다는 느낌을 제외하고는 말이지요.
그립부는 알파 6000이 좀 더 넉넉한 크기를 보여줍니다.
촬영시에 좀 더 나은 그립을 느낄 수 있습니다만, 어차피 소형 카메라이기 때문에 오십보 백보 정도의 그립크기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두개의 카메라 모두…DSLR 카메라에 비하면 매우…작은 그립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nex6와 알파 6000을 결정적으로 나뉘어주는 부분입니다.
nex6의 경우 모드다이얼과 노브다이얼이 상하로 배치되어 있습니다.
다이얼 크기도 다르고 느낌도 다르지만 어쨋든 한지점에 있다보니 실수의 여지도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알파 6000의 경우 아예 두개의 다이얼을 분리배치하였습니다.
마치 nex7에서 더블다이얼을 배치한 것처럼 말이지요.
절대로 다이얼을 실수로 돌릴 이유는 없어 보입니다.
nex6의 경우 다소 완만한 바디형상을 보여주고 있지만, a6000의 경우 각진 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nex6에서 바라보는 피사체입니다.
액정해상도가 235만화소에 달합니다.
아마도 EVF에서 보여줄 수 있는 최고의 해상도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비록 디지털로 구현된 장면이기는 하지만 실제 모습과 크게 이질감은 느껴지지 않습니다.
144만화소 EVF와는 사뭇 다른 느낌입니다.
소니에서 알파 6000으로 가면서 가장 실수한 부분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이후 고급기종과 알파7 풀프레임 기종은 모두 235만화소짜리 EVF를 장착하고 있습니다.
소니 알파 6000의 뷰파인더입니다.
144만 화소이기 때문에 색이 아무래도 물빠진듯한 느낌이 보입니다.
소니 DSLT 알파 57, 58에서 경험한 뷰파인더와 동일한 느낌인데 촬영할 때의 이질감이 아무래도 거슬리는 해상도임에는 틀림없습니다.
왜 알파 6000으로 넘어가면서 뷰파인더 해상도가 떨어졌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액정으로 화면을 보면서 촬영하다가 아주 가끔 주광하에서 액정이 보이지 않을 때 사용하는 용도일 뿐 일상용도로 사용하기에는 정말이지 추천하지 않는 해상도입니다.
아무튼 a6000으로 명칭과 기능은 업그레이드되었지만, 뷰파인더 해상도는 오히려 퇴보한 모습입니다.
소니 nex-6 vs a6000 인터페이스 직접비교
알파 6000 부터 새롭게 바뀐 UI가 적용되었습니다.
이후 출시된 보급기인 알파 5000, 5100부터 최근에 출시되는 소니 알파7 풀프레임 카메라까지 모두 똑같은 UI를 보여줍니다.
통일성이 있다고나 할까요?
소니에서 이렇게 밀어주는 이유가 있습니다.
설정하는 방법이 매우 단순 명료하기 때문입니다.
빠르게 메뉴이동과 설정이 가능합니다.
이렇게 바꾼 인터페이스는 카메라의 기능에 맞추어 일부만 변경될 뿐이며, 기능적 플랫폼 역할을 지금까지도 톡톡히 해 내고 있습니다.
nex6에서 이제껏 사용해온 UI 입니다.
기능자체는 변한것이 없지만 UI의 설정이 무언가 한박자씩 느립니다.
새로운 설정방법의 경우 접근해서 클릭한번에 모든것이 끝나지만, nex6에서 사용하는 모드변경 방법은 최소한 한번의 클릭이 더 소요됩니다.
익숙해지면 또다른 문제이겠지만, nex6와 a6000 두 개의 카메라를 동시에 다루어보니 확실하게 a6000부터 바뀌어진 인터페이스가 훨씬 편리하고 빠르다는 것을 느낍니다.
소니 nex-6 미러리스 카메라 총평
소니는 nex 시리즈로 미러리스 카메라 시장을 거의 평정해 버렸습니다.
DSLT 카메라의 시도와 함께 미러리스 카메라에 대한 가능성을 검토하더니만 DSLT를 단종시키고 미러리스 카메라에 올인하였고 성공하였습니다.
비슷한 가격대, 비슷한 크기의 미러리스로는 비교대상이 충분하지 않을 정도로 다양한 장비를 출시하였지요.
하지만 2012년 말 혜성처럼 나타난 소니 미러리스 중급기 nex-6는 이듬해 발매된 알파 6000의 발매와 함께 ‘구형기기’로 전락해 버렸습니다.
그렇다고 nex6 장비가 덜떨어졌다거나 매우 뒤쳐지는 장비는 또한 아닙니다.
저역시 여전히 애용하는 장비이고, 이후 출시된 알파 5000, 5100 도 모두 사용해 보았지만 UI의 불편함을 제외하고는 절대로 떨어지는 장비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센서 해상도가 16메가픽셀인 것도 조그마한 액정이나 휴대폰, 가끔 PC화면으로 촬영장면을 확인한다고 해도 아마 24메가픽셀과 구별해 낼 수 있는 사람은 거의 없지 않을까 합니다.
소니 알파 6000과 함께 갑자기 구형기종이 되어버렸지만 알파 6000보다 뒤떨어지는 부분은 딱히 보이지 않습니다.
판형도 똑같고, 화소만 16메가픽셀일 뿐이지요.
게다가 EVF의 해상도는 오히려 알파 6000의 144만 화소보다 더욱 높은 235만 화소이다보니 뷰파인더로 보는 피사체가 더욱 사실적으로 보입니다.
즉 바깥에서 작품활동이라도 하려고 바라보는 뷰파인더로는 알파 6000보다는 더욱 좋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아무리 오래된 카메라고 하더라도 나쁜 카메라는 없다고 하더군요.
조금 기능이 떨어지면 어떻습니까.
늘 휴대하고 다니면서 일상을 촬영하고 기록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으면 그 카메라가 비록 좀 오래되었다고 하더라도 내 삶을 채워주는 도구로는 딱 맞는 장비일 뿐입니다.
혹시 구형 카메라가 집에 있다면 지금 가지고 나오세요.
DSLR 카메라처럼 무겁고 힘들게 가방까지 갖추어 들고다니려 하지 마세요.
오히려 사진촬영을 싫어하게 되실 수도 있습니다.
물론 사진촬영이 직업이신 분들은 예외입니다.
가끔은 nex6처럼 가벼운 미러리스 하나쯤 산책할때 가지고 나와서 일상을 기록해 보시는 것도 또다른 사진 촬영의 재미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2008년 출시된 파나소닉의 DMC-G1을 시작으로 렌즈 교환, 디스플레이 장치와 라이브 뷰 촬영을 기반으로 하는 형태의 시스템 카메라를 통틀어 미러리스 카메라라고 부르기 시작했습니다.
카메라 시장에서 초기 미러리스는 고급형 컴팩트 카메라와 경량화된 보급형 DSLR 사이에 위치했으나, 점차 라인업이 다양해지고 성능 향상이 이루어져 DSLR과 직접 경쟁하는 위치로 올라왔으며, 현재는 DSLR을 사실상 완전히 대체하여 컨슈머용 디지털 카메라를 대표하는 시스템이 되었습니다.
소니 카메라는 DSLT 시리즈를 접고 미러리스에 전념하기 시작했는데…
미러리스 카메라로 2010년 처음 출시했던 nex 시리즈의 성공을 업고 기기 뿐만 아니라 os 까지 대폭 업그레이드한 알파 시리즈를 출시하였습니다.
소니의 미러리스 출시
알파시리즈는 초급자를 위한 a5000, a5100 제품이 먼저 출시되어 호평을 받았는데…
뷰파인더의 부재로 인한 중급 혹은 전문가급 카메라로서는 조금 부족한 부분의 지적을 받을 수밖에 없었지요.
그래서 중급자를 위한 제품으로 정우성을 모델로 한 소니 a6000 시리즈를 출시하였는데, 지적받던 뷰파인더를 달기는 하였지만 해상도가 부족하다보니 무언가 한스푼 부족한 느낌을 가질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렇다고 a6000이 기능이 떨어지는 제품은 아닙니다.
2013년도에 출시하였지만 여전히 가성비 좋은 카메라로 자리매김을 한 제품입니다.
워낙 인기가 좋다보니 요즘은 중고제품의 가격마저 이해할 수 없을만치 올라서 중고치고는 꽤 고비용을 지불해야만 구입할 수 있을 정도입니다.
저역시 a6000 제품을 여러개를 들였다 팔았다를 반복했던 애증의 제품이었습니다.
없으면 허전하고 손에 쥐면 뭔가 아쉬운 느낌을 금할 수가 없더라구요.
그래서 가격을 조금 올려서 들여다보았던 제품이 a6300 입니다.
이 제품은 2016년 출시되었는데 당시 소니 APS-C 최초의 4k 영상을 지원했던 제품입니다.
바디 역시 a6000에서의 플라스틱 바디를 탈피하여 마그네슘 합금을 채용함으로써 보기에도 그럴싸할 뿐만 아니라 실제로 손에 쥐어보면 차가운 금속의 느낌이 전해지는 단단함이 보이는 제품입니다.
아쉬웠던 뷰파인더의 해상도 역시 a6000에서의 144만화소에서 무려 235만화소로 업그레이드 되었지요.
사실 뷰파인더의 해상도를 알아보다 알게된 에피소드도 있습니다.
처음 소니 nex 시리즈의 최상위 제품인 nex 6부터 뷰파인더가 장착되는데 해상도가 235만 화소급입니다.
이후 시스템 업그레이드를 하면서 a6000이 출시되는데 이 제품의 뷰파인더 해상도는 144만 화소급입니다.
뷰파인더의 해상도도 낮고, 뷰파인더의 크기도 작아서 실사용하기에는 솔직히 작고 불편합니다. 그래서 a6000을 사용할 때부터 늘 불만이었습니다.
그래서인지 열심히 a6300을 검색하게 되었고 결국 구매했습니다…
오늘의 주인공은 a6400이기에 a6300은 다음 포스팅에서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결국 최종적으로 a6400을 알게 되었습니다.
a6400은 2019년에 출시한 제품입니다.
비교적 최근제품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 제품은 a6300과 똑같은 마그네슘 바디를 채용하고 있고, 외관은 거의 다른점이 없습니다.
사실 a6000 시리즈는 위 사진에 보이는 어깨창에서 모델명을 확인하지 않는 이상 제품을 확인하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사실상 소프트웨어적으로 달라진 점은 리얼타임 Eye AF 를 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촬영해보면 체감하는 속도는 여전히 빠르다보니…
a6000보다도 더 빠른 기종임에도 불구하고 더 빨라졌다는 느낌을 느끼기 어려울 정도입니다.
실제로 AF 속도 자체가 0.02초대이다보니 체감하기는 어렵지요.
하지만 물리적으로 다른점은 금방 알 수 있습니다.
모드다이얼의 구성은 a6000 시리즈부터 풀프레임인 A7 시리즈까지 대동소이합니다.
심지어 OS마저 카메라 기능상의 개별 차이를 제외하면 거의 똑같습니다.
덕분에 소니 알파시리즈 이후의 카메라를 다루어 보신 분이라면, APS-C 타입부터 풀프레임 기종까지 모두 다루실 수가 있습니다.
하드웨어 시스템과 소프트웨어가 거의 대동소이하기 때문입니다.
후면의 회전다이얼 구성에서부터 a6000 스타일과 동등한 모습을 보여주다보니 a6400도 거의 대동소이합니다. 덕분에 다른점을 한눈에 파악하기는 어렵습니다.
하지만 액정을 터치하는 순간 알수 있습니다.
아…터치가 되는구나…라구요.
사실상 소니 카메라는 터치액정에 인색합니다.
A7 풀프레임 시리즈 카메라에도 초창기 모델에는 터치액정을 탑재해주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터치액정을 탑재하더라도 아주 제한적으로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예를들면, a5100의 경우 AF를 잡기위한 터치만 허용을 해 줍니다.
그 외의 기능에서 터치란 있을수 없습니다…
a6400에서는 터치액정을 탑재하다보니 리얼타임 Eye AF를 즉시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스스로 피사체를 검색해서 찾아주니 매우 똑똑해졌다는 말이지요.
게다가 180도 플립되는 액정구조는 뷰파인더가 있는 nex 6모델과 a6000 이후로 오로지 a6400만 가지고 있는 독특한 특징입니다.
a6000 시리즈는 뷰파인더가 툭 튀어나와 있다보니 애시당초 플립방식의 액정을 위로 올리기가 매우 곤란한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a6400 부터는 액정에 구조물을 탑재함으로써 180도 플립이 가능하도록 설계하였습니다.
이는 브이로그를 하는 유저에게도 편리함으로 다가갈 수 있는 기능이기도 합니다.
액정플립이 180도 방향이 되지 않으면 내가 무엇을 촬영하는지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이 없기 때문이지요.
물론 요즘 출시되는 제품은 휴대폰에서 카메라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기는 하더라구요…
이 외 소프트웨어적으로 영상 녹화시간의 시간제한이 없어졌습니다.
또한 ISO 성능이 개선되었다고 하는데, 제가 보기에는 그 중 리얼타임 Eye AF 의 기능탑재가 가장 큰 개선점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소니 a6400에 정착하다!
풀프레임 카메라도 소니와 캐논제품을 몇종류 운용하고 있지만, 아무래도 풀프레임은 렌즈와 함께 바디가 크롭바디보다는 큰 편입니다.
그래서 행사때는 사진의 개런티 향상을 위해 풀프레임을 당연히 가지고 나가지만…
일상적인 촬영이라든가, 가벼운 부서 촬영, 모임 촬영 용도로는 대부분 크롭바디를 가지고 나갑니다.
렌즈부터 가볍고 바디가 작은 제품은 APS-C 타입 크롭바디가 더 낫지 않나 생각하고 있네요.
렌즈의 구성이 중요하기에 좋은 크롭바디 렌즈를 사용하게 되면 풀프레임 바디에 근접하는 작품도 촬영이 가능하기는 합니다.
작품사진을 목적으로 하거나 편집을 위한 RAW 파일이 필요하다면 해상도가 우월한 풀프레임이 훨씬 낫지요.
소니 a6400의 경우 크기가 작다보니 들고 촬영하기에도 부담이 적은 편입니다. 핸디형 삼각대와도 잘 맞구요.
파우치에 가지고 다니다가 쓱 꺼내서 촬영하기에도 좋고, 파카주머니에 가지고 다니다가 멋진 장면연출을 해보고 싶으면 주머니에서 꺼내서 촬영하면 그만이거든요.
작은 바디가 가지고 있는 좋은 점은 소니 슈팅그립 GP-VPT1 같은 미니삼각대 혹은 슈팅그립을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기도 합니다.
풀프레임 바디는 아무래도 렌즈무게가 다소 나가는 편이다보니 슈팅그립에 고정하려면 방향을 잘 잡아야만 고정이 됩니다.
하지만 크롭바디는 대부분 슈팅그립에 쉽게 장착이 되는 편입니다.
a6400을 선택하기 전까지 고민했던 제품 중에는 a6500도 있습니다.
이 제품은 stabilizer 를 바디에 장착하고 있어서 렌즈의 흔들림방지기능 유무와는 상관없이 손떨림방지 기능이 장착된 제품입니다.
하지만 액정플립이 되지 않기 때문에 끝까지 고민했던 제품이기도 하네요…
소니에서 오래전 발매한 구형 슈팅그립을 아직 소장하고 있는데…
뭐 구형이긴 하지만 소니 크롭바디 카메라와 찰떡궁합인지라 별도로 판매하고 싶은 생각도 별반 없습니다.
여전히 제 a6400 등의 카메라를 지지해줄 수 있는 간이삼각대 역할을 다해주기 때문입니다.
무선은 제공되지 않지만 휴대폰에서 카메라 앱을 작동시키면 블루투스로 원거리에서 작동이 가능하기도 하기 때문에 그렇게 불만은 없습니다.
물론 최신 슈팅그립과 최신제품이 가장 좋기는 합니다…
예전에는 색감은 캐논이지…라는 말들을 많이 했습니다.
소니나 니콘만의 색감이 별도로 있다는 뜻이기도 했지요.
특히 예전 소니카메라의 경우 얼굴색깔이 소위 ‘시체색’에 비유되기도 할만큼 채도가 빠진 푸르스름한 색감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요즘은 그렇지 않습니다.
지인 중에 사진작가님이 계신데 그분의 카메라가 소니 A7r3입니다.
출품한 사진 중 몇점은 거실에 액자로 걸어놓으셨는데…
시체색감이라는건 찾아볼래야 찾을 수가 없습니다.
요즘은 카메라의 보정기술도 좋은데다가…
워낙 바디와 렌즈가 잘나오다보니 색감을 찾아 기기를 고를 필요는 없지 않나 생각합니다.
아래 사진 중에는 역광촬영, 야간촬영한 것도 있습니다만 보정을 안해도 잘 나오더라구요.
소니 a6400 촬영사진 리뷰
따뜻한 봄날 근처 철쭉꽃을 촬영해 보았습니다.
접사시의 배경흐림이 멋드러지게 표현되어 있습니다.
명절무렵 가족과 함께 한국 최초의 침매터널이 있는 거제대교와 휴게소를 방문하였더랬습니다.
휴게소 내에 있는 촬영포인트에서 뒷모습을 촬영한 것입니다.
어스름한 저녁무렵 시내 쇼핑몰 주변의 조형물을 촬영해 보았습니다.
서울에 있는 고속버스터미널의 한켠을 촬영해 보았습니다.
겨울 무렵, 지인들과 방문했던 고양이 카페의 대형 곰돌이 인형입니다.
크리스마스 무렵이었나 봅니다.
크리스마스 장식이 예뻐서 한컷 촬영해 보았습니다.
밀양에 있는 ‘밀양읍성’입니다.
밀양 영람루와 함께 인근 가보실만한 곳이기도 합니다.
조선전기에 축조된 성곽으로 둘레 4,670m에 이른다고 합니다.
성곽 위의 성채인가요.
아마도 디지털 줌을 사용해서 당겨서 촬영한 부분인듯 합니다.
소니의 독특한 ‘클리어 줌’ 기능을 잘 써먹어 본 사진입니다.
유명 커피체인점을 밤거리를 걷다가 촬영해 보았습니다.
소니 카메라의 좋은 점은 촬영속도가 좋다는 것입니다.
똑딱이나 타사의 카메라가 빛의 부족으로 셔터속도를 확보하지 못할때 ISO 등의 변경을 자동으로 확장해 주어서 즉시촬영이 가능하게 해 줍니다.
물론 노이즈가 있기는 하지만 최소한 흔들린 사진은 방지해 줄 뿐더러, 색감 표현도 소니가 이제는 욕먹을 수준은 아니라는 것을 보여줍니다.
요즘은 인기가 사그라들었나 봅니다.
한때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인형뽑기 게임방입니다.
온갖 종류의 뽑기 게임기가 즐비하게 놓여진 곳입니다.
소니 a6400을 해를 넘겨 사용해본 기록과 사진입니다.
우선 카메라가 작은 편인지라 휴대성이 매우 좋습니다.
이런 작은 카메라의 경우 뷰파인더는 있더라도 그다지 활용하기에는 좋지 않은 편인데, a6400은 해상도가 워낙 좋다보니 해가 쨍한 한낮 촬영시 뷰파인더가 기능을 제데로 할 수 있게 해 줍니다.
역광도 두렵지 않습니다.
게다가 액정이 90도를 넘어 180도 플립이 가능하기 때문에 셀카촬영도 자유롭습니다.
동영상 촬영 역시 시간제한이 없고, 4k 촬영을 지원하기 때문에 만족스럽게 사용하실수 있겠습니다.